아이패드로 나만의 신문을 보자(3) The Early Edition 2

2012/4/19 by

아이패드로 나만의 신문을 보자(3) The Early Edition 2

 

아이패드로 나만의 신문을 보자 시리즈
1. 구글 리더 만들기
2. Pulse News for iPad
3. The Early Edition 2

 

 

※ 아이패드 강좌에 있는 아이패드 화면은 뉴아이패드의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해당 캡쳐 화면을 클릭하시면 뉴아이패드에서의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Pulse News는 사실 신문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사용하기에는 이런 방식이 편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흰 종이에 검은 글씨가 깨알같이 있어 줘야 아무래도 신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이번에 소개할 앱은 RSS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신문을 만들어 주는 앱이다. 이름하여 The Early Edition 2 다. 뒤에 2가 붙어있으니 1도 있을까라고 생각할텐데, 실제로 1도 있었다. 하지만 더 나은 기능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여 2가 나왔다. 그리고 유료다. 그 말은, 그냥 업그레이드 해줘도 될 걸 2를 붙이면서 다시 돈 주고 사게 만들어 놨다는 소리다. 두 번 다 돈 준 사람도 있는데, 2만 사느라 한 번만 돈 내는 사람은 차라리 복받은 것인지도 모른다. (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한다)

 

The Early Edition 2는 다음 앱스토어 링크를 눌러서 찾을 수 있다. 혹은 앱 스토어에서 Early Edition 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찾을 수 있다. 혹시라도 The Early Edition 첫번째 버전(1에는 1이라는 말이 없다)을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가격은 $4.99 인데 한국에서도 달러 결제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대략 5400원 정도의 가격이다. 약간 부담은 되겠지만 제대로 활용하면 돈 값을 하는 앱이다. 물론 선택은 스스로가 하는 것이니 나를 원망해서는 안된다.

 

http://itunes.apple.com/kr/app/the-early-edition-2/id471813327?mt=8

 

앱 다운로드가 완료되어 아이콘이 생기면 실행을 한다. 실행을 하면 다음과 같은 시작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강좌를 충실하게 따라오고 있었다면 당연히 구글 리더 설정을 갖고 있을 것이다. 오른쪽의 Google Reader Sync 를 누른다. Standalone App을 선택하면 구글 리더 없이 자체적으로 하나하나 설정을 해주어야 하므로 매우 불편하다. 혹시 실수로 Standalone App을 선택했다면 앱을 지우고 다시 내려받으면 된다. 다시 내려받는다고 다시 돈을 내지는 않으니 괜찮다.

 

 

자신의 구글 계정을 입력한다.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입력해도 된다.

 

 

이미지 관련 기본 설정을 하는 화면이다. The Early Edition 2는 먼저 기사 내용을 내려받은 후 조금씩 이미지를 내려받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만약 Preload Images를 ON으로 바꾸면 사용자가 해당 기사를 클릭하기 전에 이미지를 차례로 내려받는다. 하지만 이것을 OFF로 해 놓으면 해당 기사를 클릭했을 때에만 이미지를 내려받는다. 만약 WiFi 무선랜 환경이 아니라 3G 환경에서 주로 사용하고 월간 네트웍 사용 가능 용량이 작다면 이것을 OFF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것을 ON 해놓아도 Preload on 3G를 OFF해 놓으면 3G 환경(무선 전화 데이터 환경)에서는 이미지를 내려받지 않는다. 가장 일반적인 설정이라면 Preload images는 ON, Preload on 3G는 OFF를 해 놓는 것이다.

 

 

사용 방법 안내가 나온다. 어느 방향으로 밀면 뭐가 나온다거나 하는 내용이다.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영어이므로 차분히 읽어보는 것이 좋다.

 

 

구글 리더에 등록했던 내용이 자동으로 신문 형태로 표시된다. 구글 리더에서 폴더로 분류했던 내용은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신문의 섹션으로 분류가 된다. 따라서 경제 관련 뉴스, 기술 관련 뉴스, 연예 뉴스 하는 식으로 RSS를 분류해 놓았다면 일반 신문과 비슷하게 섹션으로 나눌 수 있다. 오른쪽 상단의 Loading images라는 부분은, 미리 기사를 읽어온 후 각 기사의 이미지를 그만큼 내려받았다는 소리다. 앞서 Preload image 설정을 켜놨다면 기사를 읽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계속해서 이미지를 내려받는다. 화면상의 아무 부분이나 누르면 중간의 파란색 띠지가 사라지며 신문을 볼 수 있게 된다.

 

 

첫 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섹션을 누르거나 화면 오른쪽에 손가락을 댄 후 왼쪽으로 밀어 페이지를 넘기면 위의 그림과 같이 다른 섹션이나 다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위의 그림 아랫 부분에 보면 현재 3페이지에 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 기사나 누르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다. Pulse News와 마찬가지로 한국 뉴스의 경우 첫 부분만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해당 기사 상단의 소파 모양을 누르면 Readibilty 라는 기능이 활성화되며 해당 기사의 본문을 긁어와서 보여준다.

 

위의 화면 아랫 부분을 보면 현재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패널이 있다. 스위치 부분을 누르고 좌우로 움직이면 원하는 페이지로 갈 수 있다. 드래그 중에는 해당 페이지의 섹션 명이 표시된다.

 

 

첫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특정 섹션으로 바로 이동하고 싶으면 손가락 두 개를 화면에 대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스와이프) 위의 그림과 같이 메뉴가 나타난다. 이동하고자 하는 섹션을 눌러주면 해당 섹션으로 바로 이동한다. 이 메뉴에서 BROWSE 라고 씌여 있는 왼쪽에 있는 파일 캐비넷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섹션의 순서를 정렬하거나 섹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설정 화면으로 이동한다.

 

 

각각의 섹션 오른쪽에 있는 =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른 후 손가락을 떼지 않고 위 아래로 움직이면 섹션의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위의 그림처럼 섹션이 1~2개만 있다면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만약 섹션을 5개 이상 설정했다면 매우 유용하다.

 

 

이 = 부분을 터치만 하면 해당 섹션에 있는 RSS 피드의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다.

 

 

DONE 버튼을 눌러 신문 보기 화면으로 돌아오자. 이번에는 설정 등의 메뉴를 보는 방법이다. 신문 보기 화면에서 화면 맨 위쪽 근처를 손가락으로 누르고 떼지 않은 채 아래로 드래그하면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메뉴가 나타난다. 각각의 기능은 왼쪽부터 섹션 메뉴 보기, Featured Feeds, 밝기 조정, 읽지 않은 기사만 보기, 오늘의 기사만 보기, 전체 기사 보기, 도움말, 섹션 설정, 일반 설정, 동기화 (기사 내려받기)이다. 섹션 메뉴보기나 섹션 설정은 좀전에 해 보았던 기능들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섹션을 추가해 주면 자신의 구글 리더에도 이렇게 추가한 섹션이 함께 추가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The Early Edition 2에서 추가한 RSS피드와 섹션은 다른 RSS 리더 앱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쉽게 찾기 어려운 다양하고 유용한 RSS피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 왼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하늘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는 것 같이 생긴 버튼을 눌러 Featured Feeds로 들어가 보자. 이 Featured Feeds는 신문 보기 화면에서 손가락 두 개를 아이패드에 대고 떼지 않은 채 아래로 내려주는 (스와이프)  동작을 해주어도 나타난다.

 

 

이 화면은 The Early Edition2에서 미리 다양한 분야별 사이트를 모아놓은 것이다. 물론 모두 영어 사이트다. 하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자. 적어도 리더스다이제스트보다 쉬운 영어로 된 사이트도 아주 많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눌러 보자.

 

 

위의 그림과 같이 해당 분야에 해당되는 다양한 사이트 목록이 표시된다. 자신이 보고 싶은 사이트 왼쪽의 원 부분을 눌러보자.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이 RSS 피드가 설정된 섹션이 표시된다. 물론 다른 섹션에 설정해 줄 수도 있다. 만약 여기에 표시된 모든 rss 피드 사이트를 한 번에 모두 추가하고 싶다면 Subscribe All이라고 되어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이제 BACK 버튼을 눌러 신문 보기 화면으로 돌아가 보자. 섹션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새롭게 추가한 섹션을 눌러보자.

 

 

해당 섹션에 추가된 RSS 피드 사이트의 내용이 기사로 표시된다. 위의 화면처럼 RSS 피드에 그림 파일이 있으면 함께 표시된다. 다만 처음부터 표시되지 않으며 이미지가 내려받아질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방식이다.

 

 

앞서 보았던 메뉴에서 스패너 모양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이미 읽은 기사를 며칠이나 보관할 것인지, 기사 보기 순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이제 기사를 하나 열어보자.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다. 여기서 볼 부분은 위의 그림에 한글로 설명을 달아놓은 부분이다. 가장 왼쪽의 소파 모양 버튼은 Readability라는 기능으로, 해당 페이지의 본문을 긁어와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광고 등을 읽어오지 않으므로 로딩 시간도 짧아지고 보기에도 편하다. 다음 버튼은 그림 보기 기능이다. 해당 페이지에 이미지가 있을 경우 그 이미지들만 따로 차례로 볼 수 있다. 세번째에 있는 지구본 모양 버튼은 실제 사이트 보기이다. 이것을 누르면 웹 브라우저가 나오면서 해당 사이트를 볼 수 있다.

 

다음에 있는 < 모양의 버튼은 공유하기 버튼이다. 그 버튼을 누르면 위의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자기가 공유하고 싶은 서비스를 선택하고 SEND를 눌러주면 된다. 트위터로 내보내고 싶다면 미리 트위터 로그인 설정을 해 놓아야 한다. 트위터 로그인 설정은 The Early Edition이 아니라 아이패드의 설정 기능을 실행해 보면 트위터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가서 미리 해 주어야 한다. 한번 해 놓으면 다시 할 필요는 없다.

 

여기에 보이는 Instapaper나 Read it Later(최근에 Pocket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리고 Readibilty는 미리 받아놓았다가 나중에 간편하고 빠르게 찾아서 읽어보게 해 주는 서비스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강좌를 할 예정이다.

 

 

내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위의 그림과 같이 웹 브라우저(사파리)나 E-mail로 해당 페이지를 내보낼 수 있다. 웹브라우저로 내보낸다는 것은 웹 브라우저에서 열어본다는 의미이다.

 

 

노안이 온 사람의 경우 글꼴 버튼을 눌러 글꼴 크기를 변경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매우 강력한 신문 만들어 보기 앱인 The Early Edition 2를 살펴 보았다. 이 앱은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게 될만큼 강력하고 편리하며 유용한 앱이다. 이 앱을 사용한 이후 일반 신문 사이트나 포털의 뉴스 사이트는 아예 들어가보지도 않게 됐을 정도다. 3G 기능이 있는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더욱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고, WiFi만 있는 사용자라고 해도 집에서 미리 동기화를 시켜놓은 후 가지고 나오면 한글 언론사의 경우 제목과 첫 부분을, 영어로 된 언론사나 블로그의 경우 본문 전체를 간편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시에도 유용하다. 이 앱을 이용해 언론사가 포털이 떠먹여 주는 기사만 소비하지 않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정보 소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Barry Lee

 

아이패드로 나만의 신문을 보자 시리즈
1. 구글 리더 만들기
2. Pulse News for iPad
3. The Early Editi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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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sunnyshiny

    한 2~3년 동안 RSS를 안쓰고 방치했는데 이번에 뉴아이패드 사면
    활성화시켜봐야겠어요. 좋은 앱 추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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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hjaiwoo

    잘 읽었어요! 아이패드라면 Flicker도 구글리더 추가 가능해요. 매거진 형태 리더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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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ohjaiwoo

    앗! 실수…플리커가 아니고 Flipboard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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