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집단 지성의 정체성 [100분 토론에 즈음하여]

2008/6/25 by

필자는 이번 주 100분 토론의 주제와 설명을 보고 약간의 놀라움을 느꼈다. 우선 그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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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인터넷, 집단 지성인가 여론왜곡인가

쇠고기 정국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촛불 시위와 화제를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문화에 대해 격려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집단지성’이라는 말로 현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즉, 수많은 대중이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 인터넷 공간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이런 여론이 합리적으로 걸러지면서 자발적인 행동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촛불집회’이며, 이는 ‘새로운
시대의 참여와 소통이자 직접 민주주의의 발로’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공간에서의 부정확한 정보의 무분별한 유통과 이로 인한 여론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디지털 포퓰리즘’ ‘사이버
테러’라는 반발도 만만찮다. 특히 최근 네티즌들이 일부 보수언론의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은 ‘기업 활동과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인터넷에서의 여론몰이를 비판하고 있는데…

과연 ‘촛불정국의 배후’로 지목받고 있는 인터넷과 그 문화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형태의 열린 공간으로 규정지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익명성’에 숨은 ‘여론조작’과 선전 선동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폐쇄적 공간으로 전락할 것인가?

[MBC 100분토론]에서는 ‘촛불 정국’에서 논란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인터넷의 역할과 그 책임성에 대해 정치권과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 토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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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금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을 이야기하면서 이제 정보화 사회가 도래한다라고 이야기하던 것이 십여년 전이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인류는 선사 시대 이후 역사 시대로 진화하면서 농경사회를 이룩했고, 다시 산업 혁명을 거쳐 산업 사회가 되었으며, 이후 정보화 혁명을 거쳐 정보화 사회가 되었다.

농업 사회의 특징은 모든 생산물의 근원이 농경지라는 점이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농경 사회의 특성상 생산자는 땅에 귀속되고, 어떤 땅에서 농사를 짓느냐에 따라 생산품(산출물)의 질과 양이 어느 정도는 미리 결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범위 안에서 생산자의 노력과 기술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

산업 사회가 들어서면서 이런 개념은 바뀌게 된다. 산업 사회의 특징은 매스 프로덕션, 즉 대량 생산이다. 이런 체제 안에서 생산물의 질은 대부분 균일하다. 하지만 찍어내듯 만들기 때문에 개성은 없다. 그런데 생산물의 양을 결정하는 요소가 있으니 바로 시간이다. 컨베이어 벨트로 돌아가는 공장에서는 당연히 1시간 돌려서 1을 만들 경우, 10시간을 돌리면 10을 생산한다. 작업자의 숙련도는 영향은 있지만 중요하지 않으므로 3교대로 24시간을 돌리게 되면 8시간 근무만 할 때보다 3배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렇게 농경 사회에서는 땅을 가진 사람(만석꾼)이 최고였다면, 산업 사회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늦게까지 오랜 시간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가져갈 수 있었다. 따라서, 산업 사회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바람직한 인재는 바로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제는 정보화 사회다. 정보화 사회의 특징은 소량 맞춤형 생산이다.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더 오래 일하기 보다는, 그 결과물을 얻는데 필요한 정보의 소재를 알고,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그래서 모든 것이 결과로 평가받는다. 즉, 10시간 일해서 10을 생산하는 사람보다 5시간 일해서 10을 생산하고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칭찬받는다. 이런 사람은 남는 5시간 동안 재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정보화 사회의 바람직한 인재는 “잘하는 사람”이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정보화 사회의 핵심은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단순한 네트워크를 의미하지 않는다. 컴퓨터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는 물론, 그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 그 컴퓨터에 담겨있는 정보, 그리고 그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이용자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즉, 인터넷은 정보화 사회의 인프라이면서 정보화된 사회 자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인터넷은 정보화 사회를 규정짓는 하나의 패러다임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보라는 것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산업 사회에도 정보라는 개념은 있었다. 단순히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매우 중요시 되었다. 그런데 이제 정보화 사회를 따로 구분한다. 그렇다면 산업 사회의 정보와 정보화 사회의 정보는 어떻게 다를까?

산업 사회의 정보는 라디오와 TV, 종이 신문으로 대변된다. 방송국이나 신문사가 만들어서 종이나 전파를 통해 대량으로 공급되는 정보는 단방향성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구별되며 생산자는 일정한 갯수의 정보를 생산하고, 이를 대량으로 찍어낸다. TV도 동일한 내용을 방송하므로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모두 똑같은 내용의 정보를 일방적으로 소비한다. 이것이 바로 매스 프로덕션의 산업사회가 제공하는 정보다.

정보화 사회의 정보는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한다. 생산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람은 누구나 정보를 생산한다. 또한 정보를 생산한 생산자는 타인이 생산한 정보를 소비한다. 한번 찍어내면 수십만부가 인쇄되던 산업 사회의 정보와는 달리 정보화 사회이 정보는 대부분 수백~수천, 많아야 수만의 조회수를 갖는다. 수십만이 동시에 소비하는 정보는 매우 드물다. 즉, 소량 맞춤형 생산 체계이다.

즉, 인터넷은 정보의 생산과 소비 방식을 바꾸는 하나의 패러다임이 되었고, 인터넷에 속한 사람들은 스스로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된다. 바로 정보의 프로슈머이다.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정보, 즉 컨텐츠는 UCC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퍼져나가고 소비된다.

이번 촛불 시위의 시작이 된 이른바 “광우병 괴담” 역시 “네티즌”으로 불리우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정보를 만들고 소비한 후 다시 이를 토대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정보들이었다. 이런 정보는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었지만, 정보 하나가 수십만을 움직이던 산업 사회와는 달리 개별 정보가 수백~수만명에게 소비되고, 이 정보를 소비한 이들이 다시 한번 새로운 정보를 생산해 나가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즉, 정보의 시너지 효과, 정보화 사회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집단 지성의 등장이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집단적이고도 개별적인 생산과 소비라는 패러다임은 이렇게 정보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정보가 정보로 존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끊임없이 추가적인 정보를 생산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며 정보의 질과 양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이런 정보의 생산과 소비 속에서 도태되고 사라지는 정보 또한 존재한다.

인터넷에 의한 정보의 왜곡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런 정보의 소비와 재생산 과정에서 옳은 정보가 도태되고 잘못된 정보가 득세하는 것을 경계한다. 일견 이 의견이 맞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멀쩡한 사람이 억울한 꼴을 당하는 모습을 간혹 볼 때에는 심각하게 공감이 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인터넷의 이런 정보 재생산 과정은 어떻게 통제되거나 개선되어야 할까?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대는 이미 구체제 산업사회의 일원이다.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냐고 하신다면 조금 상세한 설명을 해보겠다.

먼저, 산업 사회의 예를 들어 보겠다. 산업 사회의 특징은 바로 “공산품”이다. 그런데 농경 사회에는 공산품이 없었을까? 비록 수공업이기는 하지만 공산품은 존재했다. 그런데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시점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공장에서 만들어낸 물건은 세심한 손길이 부족해 모서리가 거칠고 부적절한 재료를 사용해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적절한 통제와 보완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장인들의 역할이다.”

이런 이야기를 특히 수공업에 종사하던 장인이라면 당연히 했을 것이다. 그런데 결국 장인들이 공장 생산품의 이런 문제를 해결했을까? 천만에. 공산품의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은 농경사회 수공업이나 장인들이 아니라 바로 품질 관리 시스템이었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인 산업화에 맞는 품질 관리 기법이나 시스템이 등장해서 이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과거 수공업에서 생산하던 제품들보다 월등한 품질의 대량 생산된 공산품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제, 위의 공산품 이야기를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넘어가는 상황으로 바꾸어보자.

“인터넷이 만들어낸 정보는 전문성이 부족해 경박하며, 잘못된 사실을 근거해 신뢰성이 떨어지므로 적절한 통제와 보완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기성 언론의 역할이다.”

위의 문장은 명사들만 대체해 본 것이다. 어떤가? 그럴듯 하지 않은가?

즉, 인터넷의 역할이라던가 책임성, 그리고 인터넷이 옳다 그르다 좋나 나쁘다를 논하는 것 자체가 이미 산업 사회적 사고방식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인터넷에서 생산된 정보의 신뢰성이나 전문성은 분명히 처음에는 많이 부족했다. 마치 초기 산업 사회의 공장에서 생산된 공산품이 조악하고 질이 떨어졌던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산업 사회는 자체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고 결국 빠른 시간 안에 수공업 생산품의 질을 훨씬 뛰어 넘었다. 마찬가지로 정보화 사회 역시 자체적으로 정보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고, 이것은 이번 촛불 시위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집단 지성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즉, 자체적으로 정보의 질을 보완하고 개선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정보를 생산해내는 선순환의 구조가 발생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번 촛불 시위와 집단 지성의 진정한 정체성이다.

지난 주 있었던 100분 토론의 뒷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보니, 진중권 교수께서 이것이 바로 한국이 IT 강국이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이 말이 이번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한다.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한국처럼 인터넷이 생활 자체가 된 나라는 없다. 한국도 50대 이상은 모니터보다는 종이나 신문이 익숙하겠지만, 30대 이하의 경우 종이 신문보다는 LCD 모니터에 익숙하다. 화장실에 신문을 들고가기 보다는 할 수만 있다면 포터블 컴퓨터나 PDA, 핸드폰을 들고 가서 무선 인터넷으로 실시간 기사를 확인하거나 웹브라우징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즉, 한국의 대부분의 30대 이하는 정보를 생산하는 생산자이자 소비자, 즉 정보의 프로슈머이고 이들은 이미 네트워크화 되었으며, 따라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아직 극적으로 등장하지 못한 정보화 사회의 자체 진화 과정 중 하나라고 보이는 인터넷 집단 지성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촛불시위를 찬성하는 측이건, 반대하는 측이건, 심지어 공공연하게 이야기되는 “알바”들이건, 그들 모두가 이미 인터넷의 일원이고 네트워크화 되었으며 스스로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인터넷 활동이 인터넷 집단 지성으로의 진화를 스스로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번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롯한 기성 정치권의 딜레마가 있다. 이명박 정부는 스스로도 “건설업 출신의 성실한 일꾼”쯤으로도 표현하는 글자 그대로 산업 사회의 대표적 상징물이다. 또한, 기성 정치권을 구성하는 정당인이나 국회의원들은 인터넷을 어떤 홍보의 도구 쯤으로 생각하거나 심지어 득표에 필요한 “네티즌 집단”이라는 이름의 소집단 정도로 생각하는 산업 사회 출신의 산업 사회 구성원들에 불과하다.

이들은 정보화 사회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의 소량 생산과 소비, 그리고 이를 통한 새로운 정보의 소량 맞춤형 생산이 반복되어 순식간에 대량으로 퍼져나가는 구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인터넷 이용자를 네티즌 집단이라는 그룹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 네티즌 집단은 알바 직원 수천명을 고용해서 똑같은 정보를 제공하면 단순하게 이것을 소비하고 끝내는 산업사회의 소비자 정도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네티즌이라는 집단은 이미 한국에서는 30대 이하에게는 거의 90% 이상의 구성원이며, 이들은 정보의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이고 프로슈머이다. 따라서, 알바식 접근이나 조중동식 접근은 정보화 사회의 검증 및 재생산 시스템에 의해 그 본질적 문제점이나 거짓된 내용이 순식간에 발각되고 도태되는 것이다. 오히려 비웃음을 당하는 좋은 소재로 활용되어 또다른 정보의 재생산에 이용되기도 하는 웃지 못할 현상까지 발생한다.

즉, 인터넷의 역할이나 책임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미 산업 사회적, 구태의연한 접근이다. 인터넷은 이미 자체적으로 검증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고 그것이 바로 집단 지성이다. 집단 지성은 산업 사회적 시각에서는 놀라운 발전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보화 사회에서 이런 수준의 정보 생산과 발전은 보편 타당한 수준에 불과하다. 마치 농경 사회 수공업적 관점에서 공장의 생산량을 보면 놀라운 수준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 시각으로 보면 초기 산업화 사회의 “눈부신 생산량 증가”는 원래 당연히 그래야 하는 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이런 개념은 간단하게 몇 마디로는 이해되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그가 산업 사회에서 태어나 교육받고 성장한 산업 사회의 일꾼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명박 대통령이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물론이려니와, 통합 민주당의 나이 지긋한 의원들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심지어 50대에 접어든 손석희 교수님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지 모른다. (물론 손교수님은 이미 잘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렇게 이해 자체가 어려운 이유는, 이미 사고의 패턴이 그렇게 굳어졌기 때문이다. 두뇌 뿐만 아니라 신체의 패턴도 다르다. 엄지손가락으로 300타를 쳐대는 세대를, 독수리 타법도 제대로 안되는 세대가 어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아예 생각이 다른 정도가 아니라 생각을 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터넷이 새로운 “패러다임”인 이유다. 사고를 하는 체계가 다르고 결론에 접근하는 체계가 다르며, 그렇게 얻어는 결론조차 다르다. 그러니 이른바 “산업 사회 세대”는 정보화 세대를 이해할 수도 없고, 그들이 하는 생각에 거부감이 생기며, 그 시절 사고 방식으로는 좌파 빨갱이처럼 보일 수도 있고, 무지 몽매한 어리석은 존재들로 생각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마치, 2차원의 존재가 3차원의 존재를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이렇게 인터넷은 인프라이자 패러다임이다. 그리고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의 진화는 이미 일어났다. 그러므로 산업 사회적 관점에서 촛불 시위와 인터넷 집단 지성을 이해하려고 들어서는 안된다. 잘 이해가 안된다면 그곳에서 한 발 물러나 조심스럽게 관찰하거나, 혹은 스스로 아무 생각 없이 “정보의 프로슈머”가 되어 네트워크의 구성원이 되어보는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 인류 문명의 다음 단계로의 진화의 과정을 보고 있다. 그것도 전세계를 통틀어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정말 즐겁고 신기하고 자랑스럽지 않은가?

배리 이진행 ( http://www.bloggershome.net/ba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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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시민

    깔끔하게 정리된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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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된 책을 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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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ry

      글쎄요.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여러 가지를 참고한 거라서요.
      정보화 사회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시면 대체로 많이 다루어지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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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촛불시위를 평가하는 많은 학자들도 비슷하더군요. 여전히 낡은 이론을 가지고 현 사태를 해석하려는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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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ry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새로운 시각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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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미야아옹@clien 입니다. ^^. 간결하고 명확한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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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Pingbacks

  1. zziraci's me2DAY - 인터넷 집단 지성의 정체성 [100분 토론에 즈음하여] - 새로운 담론, 새로운 이론이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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