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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arry&#039;s Po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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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bout Soccer, Twitter, and mor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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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된 이란에 당한 준비 안된 대한민국 [축구관전평]대한민국vs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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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Sep 2010 07:25:32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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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축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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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 개요 2010년 9월 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국가대표 친선전이 개최되었다. 서로 아시아의 최강자라고 주장하는 팀들의 친선전이었지만 아직은 서로 전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친선전이었기에 내년의 아시안컵에 대한 참고 정도의 무게감을 가진 경기였다. 2. 포메이션 대한민국 3-4-3　　　　　　　　　　　　　　　　이란 4-3-2-1 ┌─────────────┬──────────────┐ │　　　　　이영표　　　　　│　　　　　　　　하지사피　　│ │　　김영권　　　　박지성　│　　　　테이무리안　　　　　│ ├─┐　　　　　　　　　　　│　　　　　　　　아그할리┌─┤ │정│　　　기성용　　　　　│　　레자에이　　　　　　│랗│ │성│이정수　　　　　박주영│골라미　　　네쿠남　　　│마│ │룡│　　　윤빛가람　　　　│　　쇼자에이　　　　　　│티│ ├─┘　　　　　　　　　　　│　　　　　　　　호세이니└─┤ │　　홍정호　　　　이청용　│　　　　　　누리　　　　　　│ │　　　　　최효진　　　　　│　　　　　　　　노스라티　　│ └─────────────┴──────────────┘ 3. 경기 양상 한국은 전반 시작하자 마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br class="spacer_" /></p>
<p><strong>1. 개요</strong></p>
<p>2010년 9월 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국가대표 친선전이 개최되었다. 서로 아시아의 최강자라고 주장하는 팀들의 친선전이었지만 아직은 서로 전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친선전이었기에 내년의 아시안컵에 대한 참고 정도의 무게감을 가진 경기였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2. 포메이션</strong></p>
<p><br class="spacer_" /></p>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대한민국 3-4-3　　　　　　　　　　　　　　　　이란 4-3-2-1</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이영표　　　　　│　　　　　　　　하지사피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김영권　　　　박지성　│　　　　테이무리안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　　　　　　　　아그할리┌─┤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정│　　　기성용　　　　　│　　레자에이　　　　　　│랗│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성│이정수　　　　　박주영│골라미　　　네쿠남　　　│마│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룡│　　　윤빛가람　　　　│　　쇼자에이　　　　　　│티│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　　　　　　　　호세이니└─┤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홍정호　　　　이청용　│　　　　　　누리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최효진　　　　　│　　　　　　　　노스라티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span></div>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p><strong>3. 경기 양상</strong></p>
<p>한국은 전반 시작하자 마자 이청용의 볼 커트에 이은 박주영의 돌파, 그리고 이청용에게 이어진 패스에서 이어진 슈팅이 골키퍼 선방으로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경기는 다소 팽팽하게 이어졌다. 한국은 나이지리아전과는 약간 다르게 빠르게 전방으로 패스를 해주는 속공을 했다. 반면 이란은 한국의 좌측면을 지속적으로 공략했다.</p>
<p>한국은 시간이 갈 수록 공수 간격이 다소 벌어지고 중앙에서의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했지만 곧 공수 밸런스를 회복했다. 이란도 공수 간격을 일정하게 가져가며 전방부터 압박을 했다. 전반 30분이 지날 때 까지 상호간 미드필드에서의 공방전이 이어지며 이렇다 할 찬스를 얻지 못했다. 특히, 양 팀 모두 미드필드에서의 간격 조절과 압박에 주력함으로써 공이 페널티 에어리어에 거의 접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p>
<p>전반 31분 한국은 측면의 최효진 선수에게 이어진 쓰루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아쉽게 수비 몸 맞고 아웃되었다.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공세를 강화했지만 세트 피스 공격 상황에서 이영표의 백패스가 실수로 이어지며 이란의 쇼자에이가 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는 계속해서 공방이 이어졌고, 43분에는 박지성 선수의 슈팅이 있었지만 결국 전반은 0-1로 종료되었다.</p>
<p>한국은 후반들어 기성용과 윤빛가람을 빼고 김정우와 김두현을 투입했다. 그러나 투입된 김정우 선수가 시작하자마자 볼 터치에 실수를 하며 위기를 맞았고 정성룡 선수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후 경기는 전반보다는 다소 슈팅이 나오기는 했지만 양 팀의 강한 압박 속에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p>
<p>결국 조광래 감독은 후반 21분경 후반전에 교체 투입한 김정우 선수를 빼고 조영철 선수를 투입했다. 이에 따라 박지성 선수가 김두현 선수와 함께 중앙에 서고 조용철 선수가 측면을 담당했다. 한국은 박주영 선수의 슈팅과 프리킥 등 찬스가 있었고, 후반 33분에는 코너킥에 이은 결정적 찬스를 이어갔지만 마찬가지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한국은 그 뒤로도 몇 차례 더 찬스를 만들었지만 결국 경기는 0-1, 이란의 승리로 종료되었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4. 준비가 부족했던 한국을 상대한 준비된 이란</strong></p>
<p>이미 중국에서 경기를 한 차례 하고 온 이란은 팀 전체적으로도 잘 정비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조광래호의 3-4-3 전술에 대해 완전하게 파악하고 준비한 듯, 3-4-3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우선 크리스마스 트리 전술이라고 불리우는 4-3-2-1 형태의 전술을 준비했다. 이 전술은 포백이면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다섯명을 배치하여 중원에서의 숫적 우위를 추구하는 전술이다. 반면 3-4-3 전술은 수비시 5-4-1 형태를 가져가게 되어 있어 아무래도 중원에서 숫자가 한 명 모자랄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공간을 메꾸어주면 이 약점이 극복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중원 공략을 위한 전술은 아니다.</p>
<p>문제는 조광래호의 3-4-3의 공격 전술이 중앙 미드필드를 거쳐가는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고, 중앙에서의 공격 루트가 막히게 되면 경기가 전체적으로 답답해진다는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쓰리톱 중의 두 측면 공격진이 미드필드 싸움에 가담하게 되면 반대로 원톱이 고립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경기에서도 박주영 선수는 경기 중에 자주 고립되는 모습을 노출했다.</p>
<p>이란은 이러한 조광래호의 문제점을 미리 숙지하고 철저하게 물고 늘어졌다. 중앙에서 한국 선수가 볼을 잡으면 이미 공간을 선점한 이란 선수 두세명이 에워쌌고, 결국 무의미한 백패스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반면 한국은 전술적으로 전혀 녹아있지 못하고 다소 겉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것이 몇 차례 이란의 수비가 흔들렸던 순간을 제외하고는 경기 내내 중원 싸움만이 반복되었던 원인이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5. 무의미한 패스는 위협적이지 않은 패스이다</strong></p>
<p>경기 전 조광래 감독은 무의미한 패스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무의미한 패스란 과연 무엇일까? 수비수가 공격수에게 단번에 넘어가는 패스를 하면 무조건 무의미한 것일까? 아니면 상대 수비수에 막혀 백패스를 하면 무의미한 것일까?</p>
<p>필자의 생각에 축구에서 무의미한 패스란 그 패스로 인해 어떠한 결과도 얻을 수 없는, 위협적이지 않은 패스이다. 즉, 패스를 함으로써 상대 수비진을 조금씩 무너뜨리든, 혹은 단번에 무너뜨리든 간에 어떠한 결과든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결과들이 조금씩 또는 단번에 쌓여서 위협적인 상황를 만들기 때문이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선수에게 찔러주는 킬패스가 물론 가장 위협적일 수 있겠지만, 반대쪽 측면으로 열어주는 패스도 위협적일 수 있으며, 심지어 상대 수비수를 끌어내는 백패스나 수비수가 단번에 공격수에게 전달해 주는 패스도 위협적일 수 있다. 반면, 패스를 함으로써 아무 결과도 얻을 수 없다면, 그저 시간만 끌고 볼 소유권만 유지하게 된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패스라고 할 수 있다.</p>
<p>이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절반 정도의 시간을 무의미한 패스를 하며 보냈다. 한국 선수들의 패스가 무의미했던 이유는 그것이 백패스였거나 롱패스였기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한 템포 늦은 패스였기 때문이다. 경기 중 선수들의 패스 타이밍을 살펴보면 미리 다른 선수를 봐두고 원터치로 패스하기 보다는 일단 발 아래 한번 잡아서 패스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상대 선수를 제낄 때에도 패스와 패스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 개인 돌파에 의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이 경기에서 나왔던 몇 차례의 결정적 찬스에서만이 이러한 원터치 패스가 나왔고, 다른 경우에는 이런 패스가 나오지 않았거나 상대에게 바로 공을 뺏기곤 했다.</p>
<p>이렇게 무의미한 패스가 많이 나왔던 이유는 앞서 지적했듯이 한국은 준비가 제대로 안된 반면 이란은 준비가 잘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어디로 패스해야 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는 반면, 이란은 이미 한국 선수들의 패스 경로를 미리 꿰차고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것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한국의 연습 부족과 이란의 전술적 준비가 잘 된 덕이었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6. 3-4-3 만을 고집해야 하나?</strong></p>
<p>경기 중계에서 이용수 해설위원이 지적한 것과 같이 한국의 3백은 종종 낭비였다. 상대 공격수 한 명을 막기 위해 세 명의 수비수가 자리를 지키는 동안 한국의 미드필더들은 이란의 미드필더들에게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나이지리아전에서 유기적으로 포백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애초에 3백을 선 세 명의 선수들이 경기 중에 포백으로 전환하는 변형 전술을 소화하기에 적합한 구성도 아니었다. 결국 조광래 감독이 홍정호와 김영권 선수를 테스트하느라 수비 전술에 대한 준비를 너무 경직되게 가져간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되지 않는다.</p>
<p>어짜피 이 경기는 선수 테스트였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A매치는 A매치다. 질 것을 염두에 두고 경기하려면 비공개 연습경기를 하는게 낫다. 감독은 선수를 테스트하지만 팬들은 감독을 테스트하는게 바로 국가대표 평가전이다. 이런 면에서 다소 경직된 전술을 들고 나온 조광래 감독은, 이를 미리 읽고 맞춤형 전술을 준비한 고트비 감독에게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7. 선수 선발의 문제점</strong></p>
<p>경기 전체를 놓고 볼 때 비록 전술적인 문제점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질 정도의 경기력은 아니었다. 문제는 몇 몇 선수의 컨디션에도 있었다.</p>
<p>기성용 선수의 경우 패스와 드리블이 늦고 전체적으로 순발력이 매우 저하된 모습이었다. 소속팀에서 경기 출전 문제로 마음 고생을 하는 것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축구 선수라면 언제든 출전 가능한 몸상태를 만들어 놔야 한다. 그런데 기성용 선수의 반응 속도나 폼은 국가 대표 경기에 선발 출전할만한 수준은 솔직히 아니었다. 만약 소속팀에서도 내내 이런 모습이라면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것이 이해가 될 정도였다. 그리고 이런 컨디션의 선수를 선발 출전시킨 코칭 스태프도 문제가 있어 보였다.</p>
<p>후반전 교체 출전해 불과 20분만에 교체된 김정우 선수의 부분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김정우 선수는 현재 광주 상무 소속인데 최근에 군사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선수를 꼭 국가대표에 선발해야 했을까? 그리고 선발 했더라도 출장까지 시켰어야 했을까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p>
<p>석현준 선수의 경우 미래를 보고 선발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가 아직 18세이다. 19세 이하 대표팀도 있고, 올림픽 대표도 있다. 리그에서 나름 활약하는 선수들을 선발하지 않고 아직 어린 선수를 선발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험으로 놓고 보자면 그는 소속팀인 아약스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입장이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8. 맺음말</strong></p>
<p>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다음 경기는 한일전, 그리고 몇 달 후에는 아시안 컵이다. 아시안 컵이 무슨 듣보잡 대회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시안 컵 우승국은 각 대륙 우승국들이 맞붙는 컨페더레이션스 컵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협상할 필요도 없이 세계 최강 팀들과 개런티를 받으며 싸워볼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은 마음 편히 준비할 처지가 아니다.</p>
<p>이번 경기에서 조광래 감독은 유연한 전술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선수들 역시 조광래 감독의 전술에 맞는 움직임을 충분히 보여주지도 못했다. 이미 약점을 파악하고 파고들어오는 이란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는 패배로 이어졌다.</p>
<p>우선 조광래 감독은 몇 명의 유망주를 빼고 다소 안정적인 선수들을 선발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중앙 수비진은 좀 더 선수들을 물색하거나 경험많은 수비수를 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조광래 감독의 전술을 선수들이 단기간에 소화해내기가 쉽지 않아보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한일전에서까지는 확실한 색깔이 안 나올 것으로 보이고 그 이후에 아시안컵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색깔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광래 감독의 전술은 조직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유럽파를 계속 차출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감독들 처럼 몇 경기는 국내파로, 다시 몇 경기는 해외파와 섞어서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p>
<p>이런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 조광래 호의 앞날은 &#8220;아직 알 수 없음&#8221;이다. 분명 한국 대표팀에서 보기 힘들었던 축구를 하는 팀이다. 하지만 현재 노출된 약점, 즉 전술적 유연성이 떨어지고, 막는 방법이 정해져 있으며, 중원 싸움에 약하고, 원톱이 고립되기 쉬운 점 등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할 것이다. 또한, 측면 윙백들이 부진할 경우 공격 활로를 찾기도 어렵고 수비도 불안해지는 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들 윙백의 체력적 부담이 크다는 점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p>
<p>조광래 감독이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도 당분간 국가대표 축구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p>
<p><br class="spacer_" /></p>
<p>Barry Lee</p>
<p><br class="spacer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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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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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르고 혁신적인 UX를 제공하는 Twitter for iPa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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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Sep 2010 05:09:02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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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트위터 강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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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트위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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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witter에서 트위티라는 아이폰용 앱 회사를 인수해 만들었던 Twitter for iPhone이 이번에 iPad 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많은 3rd party 앱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이며 새로운 개념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Twitter for iPad를 시작하면 처음으로 보이는 화면입니다. 아직 아무 Account도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트위터의 추천 Category와 Trend 가 나옵니다. 그리고 상단에 Sign In 과 함께 Sign U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class="spacer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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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class="spacer_" /></p>
<p>Twitter에서 트위티라는 아이폰용 앱 회사를 인수해 만들었던 Twitter for iPhone이 이번에 iPad 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많은 3rd party 앱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이며 새로운 개념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p>
<p><a rel="attachment wp-att-1868"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68" title="BRY001"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1.jpg" alt="" width="375" height="500" /></a></p>
<p>Twitter for iPad를 시작하면 처음으로 보이는 화면입니다. 아직 아무 Account도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트위터의 추천 Category와 Trend 가 나옵니다. 그리고 상단에 Sign In 과 함께 Sign Up, 즉 회원 가입을 하는 버튼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69"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69" title="BRY002"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2.jpg" alt="" width="500" height="375" /></a></p>
<p>아이패드를 옆으로 눕히면 위의 그림과 같이 약간은 어정쩡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왜 이런 화면인지 조금 아래에 보면 나옵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0"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0" title="BRY003"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3.jpg" alt="" width="375" height="500" /></a>Sign Up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Twitter.com 에 가지 않고도 바로 여기에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공식 앱 다운 기능입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1"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1" title="BRY004"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4.jpg" alt="" width="375" height="500" /></a>이번에는 Sign In 버튼을 눌러 로그인을 합니다. 한번 인증이 되면 다음부터는 암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2"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5"><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2" title="BRY005"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5.jpg" alt="" width="375" height="500" /></a>Sign In 을 하게 되면 자신의 타임라인이 나타납니다. 왼쪽에는 Timeline과 Mention, List, DM 등의 메뉴가 보입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3"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6"><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3" title="BRY006"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6.jpg" alt="" width="500" height="375" /></a>마찬가지로 가로로 눕히면 위의 그림과 같은 형태로 바뀝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4"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7"><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4" title="BRY007"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7.jpg" alt="" width="500" height="375" /></a>타임라인에 있는 트윗 중 그림 링크가 들어있는 트윗을 클릭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표시가 됩니다. 그림이 아니더라도 링크가 들어있으면 해당 페이지가 표시됩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6"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09"><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6" title="BRY009"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09.jpg" alt="" width="500" height="375" /></a>이 링크를 사파리에서 열거나 링크를 복사하거나 Instapaper와 같은 외부 프로그램에 저장했다가 나중에 볼 수가 있습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8"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8" title="BRY011"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1.jpg" alt="" width="500" height="375" /></a>이 상태에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위의 그림과 같이 트윗 상세 화면이 밀려나고 다시 타임 라인이 보입니다. Twitter for iPad가 기존의 다른 아이패드용 트위터 앱들과 다른 점이 바로 이런 점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앱들은 화면을 분할하여 영역별로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게 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Twitter for iPad의 경우 이렇게 여러 개의 화면이 이리저리 겹치면서 편리하면서도 화면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매우 혁신적인 디자인 컨셉입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79"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79" title="BRY012"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2.jpg" alt="" width="375" height="500" /></a>해당 트윗이 리플라이일 경우, 즉 앞선 트윗과 연결된 대화일 경우 그 대화를 역으로 추적하여 빠르게 표시해 줍니다. 이와 같은 대화 추적 화면을 제공하는 앱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0"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0" title="BRY013"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3.jpg" alt="" width="375" height="500" /></a>글 내용 중에 해쉬태그가 있을 경우 위의 그림과 같이 해당 해쉬 태그가 들어간 트윗을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한글 해쉬태그도 잘 검색됩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9"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2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9" title="BRY022"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22.jpg" alt="" width="375" height="500" /></a>트윗에 링크나 해쉬태그가 없고 리플라이도 아닌 경우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그 트윗을 한 사람의 프로필을 보여줍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90"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2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90" title="BRY023"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23.jpg" alt="" width="375" height="500" /></a>Reply를 누르면 위의 그림과 같이 윗 부분에 트윗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이리저리 공간을 잘 활용함으로써 화면에 동시에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해 주는 혁신적인 UX 입니다. 각 부분을 열어보고 싶으면 덮고 있는 영역을 손으로 밀어 주면 됩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8"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2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8" title="BRY021"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21.jpg" alt="" width="375" height="500" /></a>트윗 작성 버튼을 눌러도 위의 그림과 같이 작성 영역이 나타납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1"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1" title="BRY014"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4.jpg" alt="" width="375" height="500" /></a>왼쪽 메뉴에서 Message 를 누르면 DM이 표시됩니다. 먼저 사람별로 표시된 후 상대방 계정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다시 대화 형태로 차례로 표시됩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5"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8"><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5" title="BRY018"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8.jpg" alt="" width="375" height="500" /></a>설정은 그다지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화면 글꼴 크기를 바꾸지도 못하고 다른 설정 기능도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6"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9"><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6" title="BRY019"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9.jpg" alt="" width="375" height="500" /></a>다만 아직 핵심적인 기능들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더 편리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물론 있습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4"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7"><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4" title="BRY017"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7.jpg" alt="" width="375" height="500" /></a>검색 기능도 지원하는데, 자신이 트위터에 미리 등록해 놓은 검색도 자동으로 표시됩니다.</p>
<p><br class="spacer_" /></p>
<p><a rel="attachment wp-att-1883" href="http://barryspost.net/post/1867/bry016"><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83" title="BRY016"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9/BRY016.jpg" alt="" width="375" height="500" /></a></p>
<p>이와 같이 Twitter for iPad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기능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핵심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우 빠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패드의 화면 분할에 있어 혁신적인 &#8211; 그러나 흔히 생각할 법한 &#8211; 개념을 도입하여 화면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Quoted Retweet (기존의 RT) 를 할 때 RT라는 글자 없이 &#8221; &#8221; (따옴표) 만으로 둘러싸고 끝내버리는 Twitter의 정책에 따른 부분과 함께 이미지를 바로 Timeline List에 표시해 주지 않는 등 다소 불편한 점도 가지고 있어 2%의 아쉬움을 주는 앱입니다.</p>
<p>아무튼 다른 트위터 앱들에게 일종의 가이드라인과 함께 긴장감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태블릿 혹은 멀티터치 패드에서의 화면 분할 및 UX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p>
<p>Barry 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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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럭시S 100만대 미국 판매와 가격 1센트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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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Aug 2010 06:00:57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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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S가 &#8220;사업자 공급 기준&#8221; 미국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사업자 공급 기준이라는 말이 기사 헤드라인에는 쏙 빠졌는데, 사업자 공급기준이란 말은 원래 실제 시장에서 판매된 수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원래 휴대전화는 제조사가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게 아니라, 한국의 SK 텔레콤이나 KT와 같은 통신사가 제조사로부터 구매한 후 이를 최종 소비자에게 플랜과 함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p>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S가 &#8220;사업자 공급 기준&#8221; 미국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사업자 공급 기준이라는 말이 기사 헤드라인에는 쏙 빠졌는데, 사업자 공급기준이란 말은 원래 실제 시장에서 판매된 수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p>
<p>원래 휴대전화는 제조사가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게 아니라, 한국의 SK 텔레콤이나 KT와 같은 통신사가 제조사로부터 구매한 후 이를 최종 소비자에게 플랜과 함께 판매하게 된다. 보통 통신사는 제조사에게 일정 수량을 발주하여 물량을 확보하고, 제조사는 이를 일정 기간 동안 통신사에 납품을 한다.</p>
<p>갤럭시S는 미국 내에서 현재 네 가지 모델이 출시, 또는 출시 예정되어 있다. 최대 통신사인 Verizon용 모델인 Fascinate 는 이번 주 출시이고 Sprint 용 Epic 4G 역시 이번 주에 실제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AT&amp;T와 T-Mobile 두 통신사용 제품인 Captivate와 Vibrant 만 7월 하순에 출시되었다. 따라서, 이 시점에 &#8220;사업자 공급 기준&#8221; 판매량 100만대가 돌파했다는 기사가 나온 것은 Verizon과 Sprint 출시로 인해 해당 통신사 공급 물량이 포함되면서 그 숫자를 달성했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리고 이 숫자는 실제 시장에서 판매된 수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p>
<p>사실 이런 사업자 공급 기준 판매량은 이미 제품 출시가 결정될 때 통신사와 제조사간의 계약에 따라 미리 결정된다. 대박을 칠 경우 추가 주문이 당연히 들어가지만, 갤럭시S의 경우 이미 출시가 결정되었을 때 100만대 이상이 계약되었다. 따라서, 사업자 공급 기준 100만대 판매라는 표현은 사실상 보도자료용 문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볼 수 있다.</p>
<p><br class="spacer_" /></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1836" href="http://barryspost.net/post/1833/8-29-2010-9-25-05-pm"><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1836" title="8-29-2010 9-25-05 PM"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8/8-29-2010-9-25-05-PM-300x179.jpg" alt="" width="300" height="179" /></a><strong><span style="font-size: x-small;"><span style="font-size: small;">아마존에서 AT&amp;T용 갤럭시S가 1센트에 팔리고 있다</span></span></strong></p>
<p><br class="spacer_" /></p>
<p>이 숫자가 실제 판매량을 의미하는가 아닌가와는 상관없이 현재 미국 내 갤럭시 S의 판매 가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이 있다. AT&amp;T 공식 가격과 T-Mobile 공식 가격은 둘 다 $199로 되어 있지만,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온라인 휴대전화 쇼핑몰인 Wirefly.com, Letstalk.com 그리고 Wireless Amazon 을 살펴보면 $99이나 $49, 심지어 $0.01 (1센트)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p>
<p>물론, 이 온라인 매장들은 다른 스마트폰들도 $79나 $99에 판매하고는 있다. 그러나, 유독 갤럭시S의 경우 각 온라인 매장에서 무료 혹은 1센트의 가격이나 $9.99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다른 회사의 스마트폰 제품의 경우에는 $79 나 $99 선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Wirefly.com 에서 T-mobile용 Vibrant 갤럭시S가 $99에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주일 전에는 무료로 판매하는 이벤트가 실시되었다.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비슷한 이벤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출시 한 달도 안되어 무료 이벤트까지 나오는 경우는 흔한 편은 아니다. (클리앙 이너비스님의 제보에 따르면 Captivate의 경우 wirefly.com 에서 출시 당일부터 며칠간 무료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관련 내용 : <a href="http://www.androidpolice.com/2010/07/19/lava-hot-att-samsung-captivate-deal-0-thats-right-free-as-letstalk-com-beats-out-all-competition-yet-again/">http://www.androidpolice.com/2010/07/19/lava-hot-att-samsung-captivate-deal-0-thats-right-free-as-letstalk-com-beats-out-all-competition-yet-again/</a> )</p>
<p><br class="spacer_" /></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1837" href="http://barryspost.net/post/1833/8-29-2010-9-26-32-pm"><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1837" title="8-29-2010 9-26-32 PM"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8/8-29-2010-9-26-32-PM-300x180.jpg" alt="" width="300" height="180" /></a><strong><span style="font-size: small;"><span style="font-family: tahoma, arial, helvetica, sans-serif;">아마존에서 T-Mobile용의 갤럭시S는 $49.99에 판매되고 있다</span></span></strong></p>
<p><br class="spacer_" /></p>
<p>이런 이야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몇 차례 올라올 때 마다 많은 이들이 한국내 요금 체계와 비교하며 오히려 미국에서 비싸다거나 하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이는 적절하지 않은 비교이다. 미국은 미국 내의 시장 상황이 있게 마련이고 미국 내 소비자의 생각은 한국 소비자의 생각과는 다르다. 따라서 한국 시장과의 비교나 공통점/차이점 찾기는 할 필요 조차 없다.</p>
<p>위에 언급된 온라인 상점들의 경우 기본 약정에 추가로 3~6개월 내에 해지할 경우 페널티를 물리는 조건이 들어가 있다는 점을 들어 의미없는 가격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미국은 스마트폰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휴대 전화 구입시 2년 약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3~6개월내 계약 해지는 대부분의 휴대전화 구입자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요소이다. 한국은 휴대전화를 몇개월에 한 번씩 바꾸는 분들도 있지만, 미국은 2년 약정 때문에 대부분 한 번 구입하면 2년은 사용을 하기 때문이다.</p>
<p>따라서, 현재 갤럭시S의 시장 가격은 $0~$99 정도에 형성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99에 판매되는 T-Mobile Vibrant 역시 현재 코스트코(Costco)에서 온/오프라인 공히 $49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0~$49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아도 큰 무리는 없다.</p>
<p><br class="spacer_" /></p>
<p>소매점에서 이렇게 상대적으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안팔려서 싸게 파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소매점이 재고를 쌓아두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 한 실제로는 통신사가 소매점에게 마진을 좀 더 주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통신사가 소매점에 조금이라도 마진을 더 주고 있거나 판매를 독려하고 있는 것과 함께, 두 통신사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가 차례로 1센트에 판매된 점을 고려할 때 제조사의 협조 내지는 공감대가 없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물론, 삼성에서 이를 의도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암묵적인 동의, 혹은 통신사와의 합의에 의한 프로모션이 있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p>
<p><br class="spacer_" /></p>
<p>필자가 갤럭시S의 1센트 프로모션을 접하고 조만간 판매량을 거론하는 신문 기사가 나올 것으로 트위터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예상한 바 있다. 아니나 다를까, 필자의 예상이 불과 1주일도 지나기 전에 그런 기사가 나왔다. 판매량에서 아이폰을 제쳤다는 식이다. 결국 삼성이 원했던 것이 바로 이런, &#8220;드디어 삼성이 스마트폰에서도 아이폰을 제쳤다&#8221; 라는 신문 기사였을 것이다.</p>
<p>이건희 회장이 &#8220;아이폰을 따라잡아라&#8221; 라고 일갈했을 때 삼성 임직원의 머리 속에 있었을 생각이 과연 삼성에서 아이폰을 넘어서는 혁신적이고 뛰어난 컨셉과 기능을 가진 휴대전화를 내놓는 것이었을까? 천만에. 필자가 경험한 삼성이라면 당연히 판매량 내지는 매출에서 아이폰을 넘어설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아무래도 단가보다는 수량 쪽이 따라잡기가 훨씬 쉬웠을 것이다. 수량은 품질만 어느 정도 받쳐주고 가격을 후려치면 달성 가능하기 때문이다.</p>
<p><br class="spacer_" /></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1841" href="http://barryspost.net/post/1833/a-galaxy-s-phon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41" title="a-galaxy-s-phone"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8/a-galaxy-s-phone-e1283147997788.jpg" alt="" width="500" height="362" /></a><strong>통신사별로 기능과 형태가 조금씩 다른 갤럭시S 4형제</strong></p>
<p><br class="spacer_" /></p>
<p>미국 내 휴대전화 시장의 경우 재작년만 하더라도 폴더폰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작년에는 터치폰과 퀴티폰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스마트폰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폴더폰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으로 바뀌었다. 결국 올해에는 사실상 스마트폰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터치폰과 쿼티폰이 사양세에 접어들고 있다. 폴더폰은 노년층 등 특수 사용자층에서만 찾고 있다. 이는 블랙베리와 아이폰으로 인해 꾸준히 늘어난 스마트폰 시장이 이제 서서히 성숙기에 접어들어가고 있다는 소리다. 이제 더 이상 블루 오션이 아닌, 심각한 레드 오션이 되고 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레드오션에서 선발 주자 따라잡기는 다름아닌 삼성의 전문 분야다. 그리고, 삼성은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으로 아이폰을 따라잡은 것이다.</p>
<p>그런데, 우리가 이 시점에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실이 있다. 우선 아이폰, 그 중에서도 아이폰 4가 갖는 약점과 특징이다. 우선, 애플이라는 회사는 제조 공장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애초에 대량으로 원하는 숫자만큼 물량을 뽑아내는 것은 애플의 장기가 아니다. 또한, 아이폰4에 채택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LG에서 제한된 수량만을 생산하고 있다. 즉, 원자재 수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이런 점을 알면서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p>
<p>애플은 원래 물량으로 승부하는 회사는 아니다. 오히려 다소 매니악한 부분이 있는, 감성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소비자의 감성적인 면을 자극하는 제품을, 고가로 판매한다. 소비자에게는 보이지도 않는 제품 내부의 기판 디자인에까지 신경쓰는 회사가 물량에 중점을 둘 수는 없다. 아이팟에서 시장을 석권해서 그렇지, 원래 애플은 마이너리티에 가까운 회사다. 자신들이 마이너리티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철학을 고집하는 회사다. 즉, 애플은 애초부터 다른 회사와 &#8220;판매 수량&#8221;으로 1위를 다투려는 회사가 아니라, 자기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제품을 판매하려고 하는 스타일의 회사라는 점이다. 애초부터 판매량으로 이기려는 회사와 자기 맘에 드는 제품을 판매하려는 회사가 경쟁했으니 판매량 순위는 처음부터 결정하고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하다.</p>
<p>또 한가지 간과하기 쉬운 점은, 애초부터 아이폰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수량 1위가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 수량 1위의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아닌 블랙베리이다. (물론, 최근에는 안드로이드폰으로 역전되고는 있지만, 단일 회사의 단일 OS 제품으로는 아직까지는 블랙베리이다.) 그런데 갤럭시S 판매 수량 기사에서는 블랙베리 관련 내용은 찾아볼 수 조차 없다. 심지어 기사 내용을 잘 살펴보면 &#8220;이같은 판매 속도는 그 동안 미국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속도&#8221; 라고 되어 있다. 삼성에서 그 동안 미국 시장에 판매한 스마트폰 자체가 몇 종 안된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정말 말장난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는 수준 이하의 기사다.</p>
<p><br class="spacer_" /></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1839" href="http://barryspost.net/post/1833/8-29-2010-10-54-35-pm"><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1839" title="8-29-2010 10-54-35 PM"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8/8-29-2010-10-54-35-PM-300x177.jpg" alt="" width="300" height="177" /></a><strong>RIM의 블랙베리 Torch 9800</strong></p>
<p><br class="spacer_" /></p>
<p>결론적으로 삼성이 이만큼이나 치고 올라올만큼 스마트폰 시장은 레드오션이 되었다. <strong>삼성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된지 한 달도 안되어 1센트에 풀리고 있다는 사실이 바로 스마트폰 시장이 진흙탕 싸움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사건 그 자체다. </strong>그런데 원래 삼성은 이런 레드오션에서의 선발 주자 따라잡기가 전문인 회사다. 반면 새로운 블루 오션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기업은 아니다. 삼성은 자기가 잘 하는 분야를 잘 해냈을 뿐이다. 엄밀히 말해 잘 해냈다고 할 수도 없다. 이제 잘 하기 시작한 것 뿐이다.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강자는 삼성이 아니라 HTC와 모토로라다. 삼성은 이제 처음 명함을 내밀었을 뿐이다.</p>
<p>아이폰의 애플은 이와는 달리 블루 오션을 만들어내는 회사다. 삼성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술의 혜택을 보급하는 쪽의 회사라면 애플은 인류에게 새로운 기술적 진보를 제시하는 회사다. 특히 엔지니어링적 관점에서의 진보가 아니라 문화와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기술의 진보를 제시하는 회사로는 애플이 단연 으뜸이다. 하지만 애플은 레드오션에서의 진흙탕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회사는 아니다. 그런 시장에서 애플은 대체로 마이너리티의 입장을 벗어나지 못했다.</p>
<p><br class="spacer_" /></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1840" href="http://barryspost.net/post/1833/steve-jobs"><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840" title="Steve Jobs"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8/iphone4.jpg" alt="" width="429" height="322" /></a><strong>아이폰4를 들고 있는 스티브 잡스. 이제보니 데스 그립으로 쥐고 있지 않은 점이 흥미롭다.</strong></p>
<p><br class="spacer_" /></p>
<p>이제 레드오션이 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포지셔닝은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애플이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설마 스티브 잡스가 이것을 모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애플은 이번 9월 행사 또는 내년 행사에서 기존에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거나, 생각을 했더라도 그렇게 제품을 내놓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방식으로 새로운 블루 오션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p>
<p>물론,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만약 애플이 또다른 블루오션 창출에 실패할 경우 그것이 애플의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아이팟의 경우를 놓고 볼 때 아이폰이 그렇게 쉽게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후발주자들에게 자리를 내줄 것 같지는 않다. 아무튼 스마트폰 시장이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다다른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애플과 다른 후발 주자들,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블랙베리의 RIM, 여기에 Palm을 인수해서 진흙탕 싸움에 뛰어든 HP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과 전자기기 강자들의 건곤일척의 승부를 보게 되는 시발점이 바로 1센트짜리 갤럭시S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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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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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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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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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문종료]경품 제공 RT를 너무 많이 하는 친구에 대한 당신의 대응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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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Aug 2010 17:45:41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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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기업의 경품 제공 트윗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트윗을 RT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또 지나치게 이런 경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품 제공 RT를 너무 많이 하는 친구 (너무 많이의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자신의 느낌을 기준으로 해 주세요.)에 대한 당신의 대응은 무엇입니까? 경품 제공 RT를 너무 많이 하는 친구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class="spacer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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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기업의 경품 제공 트윗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트윗을 RT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또 지나치게 이런 경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p>
<p>이처럼 경품 제공 RT를 너무 많이 하는 친구 (너무 많이의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자신의 느낌을 기준으로 해 주세요.)에 대한 당신의 대응은 무엇입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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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src="http://static.polldaddy.com/p/3639490.js" type="text/javascript"></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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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polldaddy.com/poll/3639490/">경품 제공 RT를 너무 많이 하는 친구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a><br />
 <span style="font:9px;">(<a href="http://www.polldaddy.com">polls</a>)</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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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hers : 가끔 참가하기도 한다. 꼭 (상품을) 타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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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광래식 토털사커,가능성과 문제점 (관전평:대한민국vs나이지리아)</title>
		<link>http://barryspost.net/post/18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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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Aug 2010 06:31:41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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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관전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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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1. 개요 2010년 8월 1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 빅버드에서는 나이지리아와의 국가대표 친선전이 개최되었다. 16강 탈락의 설욕을 노리는 나이지리아와, 조광래 감독으로 바뀐 대한민국이라는 볼거리가 제공되는 흥미로운 경기였다. 2. 포메이션 대한민국 3-4-3　　　　　　　　　　　　　　나이지리아 4-4-2 ┌─────────────┬──────────────┐ │　　　　　이영표　　　　　│　　　　　　　　은와에빌라　│ │　　김영권　　　　박지성　│　　　　오코롱쿼　　　　　　│ ├─┐　　　　　　　　　　　│우　체　　　　　　　시투┌─┤ │이│　　　기성용　　　　　│　　　　에네지　　　　　│아│ │　│이정수　　　　　박주영│　　　　　　　　　　　　│예│ │운│　　　　　　　　　　　│　　　　　　　　　　소체│눅│ │재│　　　윤빛가람　　　　│　　　　에투후　　　　　│와│ ├─┘곽태휘　　　　　　　　│마르틴스　　　　　　　　└─┤ │　　　　　　　　　조영철　│　　　　오뎀윙기에　　　　　│ │　　　　　최효진　　　　　│　　　　　　　　　수스왐　　│ └─────────────┴──────────────┘ 3. 경기 양상 필자의 시간 관계상 생략 (-_-;) 전반 : 윤빛가람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 </strong></p>
<p><strong>1. 개요</strong></p>
<p>2010년 8월 1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 빅버드에서는 나이지리아와의 국가대표 친선전이 개최되었다. 16강 탈락의 설욕을 노리는 나이지리아와, 조광래 감독으로 바뀐 대한민국이라는 볼거리가 제공되는 흥미로운 경기였다.</p>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p><strong>2. 포메이션</strong></p>
<p><br class="spacer_" /></p>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대한민국 3-4-3　　　　　　　　　　　　　　나이지리아 4-4-2</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이영표　　　　　│　　　　　　　　은와에빌라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김영권　　　　박지성　│　　　　오코롱쿼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우　체　　　　　　　시투┌─┤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이│　　　기성용　　　　　│　　　　에네지　　　　　│아│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이정수　　　　　박주영│　　　　　　　　　　　　│예│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운│　　　　　　　　　　　│　　　　　　　　　　소체│눅│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재│　　　윤빛가람　　　　│　　　　에투후　　　　　│와│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곽태휘　　　　　　　　│마르틴스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조영철　│　　　　오뎀윙기에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최효진　　　　　│　　　　　　　　　수스왐　　│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gulimche;">└─────────────┴──────────────┘ </span></div>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p><strong>3. 경기 양상</strong></p>
<p>필자의 시간 관계상 생략 (-_-;)</p>
<p>전반 : 윤빛가람의 멋진 데뷔골, 오뎀 윙기에의 멋진 헤딩 골, 그리고 박지성의 킬패스에 이은 최효진의 결승골</p>
<p>후반 : 나름대로 노력했으나 너무 지쳐서 결과를 얻지 못함</p>
<p><br class="spacer_" /></p>
<p><strong>4. 조광래식 토털 사커 &#8211; 공격</strong></p>
<p>이 경기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과연 조광래 감독이 어떤 축구를 보여줄 것인가였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전술 소화 능력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부분도 컸지만, 가히 조광래의 아이들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윤빛가람이나 조영철, 김영권 등을 기용하면서 나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영건을 기용하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경험이 부족한 이 신인들을 데리고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할 수 밖에 없었다.</p>
<p>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광래 감독의 축구는 공수 간격이 상당히 좁은 토털 사커였다. 전반전을 보면 한국 팀은 삼선의 간격이 상당히 좁고 공격에서 수비까지의 전체 폭이 좁은 상태를 꾸준히 유지했다. 또한, 공격수에게만 공격의 부담을 지우는게 아니라 미드필더들이 공격에 적극 가담하고 수비진이 미드필드까지 올라오는, 그리고 수비시에도 공격수부터 수비수의 역할을 부담하는 식의 토털 사커였다.</p>
<p>이 경기에서 미드필더인 윤빛가람과 최효진이 골을 기록했는데 이것이 바로 조광래 축구의 패턴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윤빛가람 선수의 첫번째 골은 나이지리아의 수비진이 한국의 공격수들에게 시선을 빼앗긴 사이 드로인을 받은 윤빛가람의 개인 돌파에 이은 슈팅이었다. 결국 해결 능력이 있고 기술이 좋은 미드필더가 언제든지 골을 성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격수는 자기가 꼭 해결을 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게 되고, 역으로 미드필더에게 수비진이 부담을 느끼면 그 틈을 타서 공격을 할 수 있는 형태이다.</p>
<p>최효진의 두번째 골은 윙 포워드 박지성 선수가 중앙으로 이동한 후 넣어준 쓰루패스를 최효진이 해결했다. 이것 역시 공격과 미드필더의 역할이 바뀐 것으로, 결국 수비진은 공격수를 막아야 할지 미드필더를 막아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게 된다.</p>
<p>특히, 이번 경기에서 상대 수비 뒷쪽으로 돌아들어가며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려는 시도와 2선에서 나가는 스루패스가 여러 차례 나왔는데, 이것 역시 조광래 감독이 중점을 두고 플레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p>
<p>수비수 역시 수비만 담당하는게 아니었다. 쓰리백 중 양쪽의 중앙 수비수는 공격 전개시 마치 풀백과 같이 미드필드 라인까지 올라가며 공격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 때 다른 수비수 두 명은 포백 수비시의 중앙 수비처럼 중앙에 공간을 확보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올라가는 수비수 앞선의 윙백은 그 앞의 윙포워드와 함께 측면에서 원터치 삼각패스를 시도하였으며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이나 심지어 원톱 박주영이 측면 공략에 가담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원터치 패스를 통해 상대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p>
<p>비록 발을 맞추어 본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이런 모습이 자유롭게 나오지는 못했으나, 상대 나이지리아의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못한 부분도 있어 어느 정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들을 통해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매우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다. 원터치 패스와 쓰루 패스, 상대 수비수 뒤로 빠져 들어가는 움직임, 2선과 3선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 세트피스에서 수비진의 위협적인 헤딩 슈팅 등, 조광래호의 공격은 도대체 누가 슈팅을 할 것인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장점을 보여주었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5. 조광래식 토털 사커 &#8211; 수비</strong></p>
<p>허정무 감독의 4-4-2 포메이션이나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에는 전술적 형태가 상당히 정형화되어 있었다. 특히 4-4-2의 경우 상당히 견고하게 라인을 유지하며 공간을 점유하는 스타일이었다. 이 때, 선수들은 자기가 맡은 영역을 지키며 상대 차단에 나섰다.</p>
<p>조광래 감독의 3-4-3 포메이션에서는 이런 3-4-3 토털사커의 특성에 걸맞게 양 윙백의 활발한 활동량과 공격진의 적극적인 미드필드 싸움 가담을 통한 좁은 지역에서의 숫적 우위를 추구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은 4-4-2에서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형태의 수비를 했다. 아직 수비전술이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향후 좀 더 다듬어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었다.</p>
<p>다만, 중앙 미드필더들의 경우 공격형과 수비형으로 역할이 분담된 것이 아닌, 플랫형 미드필더 포메이션이기 때문에 중앙에서 공간을 선점하고 패스의 길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것은 2002년의 다이아몬드형 3-4-3과는 분명히 다른 전술임을 보여준다. 당시에는 김남일이나 유상철과 같은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중원의 수비를 맡겼지만, 이번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윤빛가람이라는 &#8220;볼을 예쁘게 차는 미드필더&#8221;였다. 게다가 교체투입된 백지훈도 터프한 싸움꾼이라기보다는 기동력있고 기술 좋은 선수이다. (참고로 백지훈 선수는 고등학생 때에는 태클을 하지 않아 경기가 끝나면 축구복에 흙이 묻지 않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이겼고.)</p>
<p>아무튼, 이처럼 볼을 예쁘게 차는 쪽에 속하는 선수들이 중원을 지킴에 따라 다른 선수들의 수비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데, 조광래 감독은 이를 양 윙 포워드, 심지어 원톱까지도 적극적으로 미드필드에서의 싸움에 가담시키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이것은 아시아팀들을 상대로는 충분히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술이기는 하지만 유럽이나 남미 축구를 상대로도 효과를 발휘할지는 분명하지 않아 보인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6. 조광래식 토털 사커의 문제점</strong></p>
<p>물론 이 경기가 열린 수원 빅버드의 날씨가 무척 습하고 더웠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한국은 후반 초반을 지나며 움직임이 급격하게 둔화되었다. 전반전에는 공격 기회에서 공격수만이 아니라 미드필더와 심지어 수비진의 일부까지도 가담하는 컴팩트하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것에 비해, 후반전에는 중반 이후 공격 상황에서 공격수 3명 + 1명 정도만이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전술적으로 수비에 치중했을 수도 있으나, 선수들이 딱히 수비에 집중했다기 보다는 움직임 자체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p>
<p>이는 결국 토털사커가 갖는 문제점, 높은 활동량으로 인한 후반 체력 저하를 노출한 것이다. 3-4-3 포메이션의 토털사커가 갖는 결정적 문제점은 양 윙백의 활동량이 엄청나게 높아진다는 점이다. 경기 중 TV 중계진의 지적도 나왔지만, 이영표와 최효진에게 부여된 역할은 보통 체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보였다. 두 선수가 끝까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후반 막판으로 갈 수록 움직임이 줄어든 것은 부인할 수 없다.</p>
<p>다만, 이런 과정에서 전반전의 빠른 템포의 공격보다는 템포를 조절하며 몇 번의 원터치 패스를 더 가져가며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할 시간을 벌어주는 플레이가 나왔고, 이런 경기 운영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결정적 찬스는 전반에 비해 상당히 적었던 것이 사실인데, 이는 결국 후반의 공격이 전반에 비해 예리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모든 것은 결국 체력 저하에 따른 활동량 감소로 이어진다.</p>
<p>문제는 한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지만, 아시안 컵이나 월드컵과 같은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중간에 체력 소진으로 패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야 스타일을 바꾸고 결승전까지 갔지만 원래 4강에서 분루를 삼키곤 하던 네덜란드가 사용하던 전술이 바로 토털사커라는 점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은 아시안컵 출전 목표가 우승이다. 월드컵처럼 16강만 해도 칭찬하는 대회가 아니다. 따라서, 얼마 후 있을 아시안컵에서의 체력 안배를 위한 전술적 변화도 감안해 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p>
<p><br class="spacer_" /></p>
<p><strong>7. 비교적 합격점, 그러나 갈 길이 멀다.</strong></p>
<p>조광래호의 데뷔전은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언론에 공개된 전문가들의 평도 대체로 &#8220;이틀 발 맞춘 것 치곤 꽤 잘했다&#8221; 정도로 요약된다. 필자의 의견도 이와 동일하다. 적어도 허정무호에서의 모습과는 대비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조광래호의 축구가 훨씬 재미있는 것도 사실이다. 게으른 천재를 두고보지 못하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상당히 입맛에 맞는 전술이다.</p>
<p>그러나 앞으로 평가전만이 아니라 아시안컵이나 월드컵을 치러야 하는 대표팀의 입장에서 볼 때, 아직은 많은 부분들이 부족해 보인다.  선수들의 체력 소진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수비시 너무 많은 자유도로 인해 구멍이 뚫리는 부분도 대비해야 한다. 그 밖에도 보완해야 할 부분은 많다.</p>
<p>모처럼 실력있는 국내 감독이 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이왕이면 조광래 감독이 오랫동안 대표팀을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선수들에게 확실한 옷을 입힐 수 있기를 기원한다.</p>
<p><br class="spacer_" /></p>
<p>Barry Lee</p>
<p><br class="spacer_" /></p>
<p>↓ 추천 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께 이 글이 노출된다고 하더군요.</p>
<p><br class="spacer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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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400" height="8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40,0"><param name="bgcolor" value="#ffffff" /><param name="src" value="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8802524" /><param name="quality" value="high"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height="80"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8802524" quality="high" bgcolor="#ffffff"> </embed></object>
</p>
<p><br class="spacer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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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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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문종료]기분나쁜 RT, 당신의 대응은?</title>
		<link>http://barryspost.net/post/1760</link>
		<comments>http://barryspost.net/post/1760#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Aug 2010 07:58:31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설문조사]]></category>
		<category><![CDATA[트위터]]></category>
		<category><![CDATA[RT]]></category>
		<category><![CDATA[Twitter]]></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arryspost.net/?p=1760</guid>
		<description><![CDATA[  누군가가 당신의 트윗을 RT하면서 기분나쁜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그냥 반대하는 정도면 괜찮은데 반말로 사정없이 비꼬네요.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Answer Votes 그러거나 말거나&#8230; 33% 조용히 블럭한다 16% 정중하게 설득하거나 예의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12% 좀 더 지켜본다 11% 마음속에 새겨뒀다가 나중에 엿먹인다 6% Other (see below) 6% 똑같이 RT하며 비꼰다 4% Reply로 싸운다 3% 상대가 잘못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누군가가 당신의 트윗을 RT하면서 기분나쁜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그냥 반대하는 정도면 괜찮은데 반말로 사정없이 비꼬네요.</p>
<p style="text-align: left;"><br class="spacer_" /></p>
<p style="text-align: left;">당신은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p>
<table class="poll-results widefat" style="text-align: left;">
<thead>
<tr>
<th class="column-title" scope="col">Answer</th>
<th class="column-vote" scope="col">Votes</th>
</tr>
</thead>
<tbody>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그러거나 말거나&#8230;</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33%</span></div>
</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조용히 블럭한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16%</span></div>
</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정중하게 설득하거나 예의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12%</span></div>
</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좀 더 지켜본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11%</span></div>
</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마음속에 새겨뒀다가 나중에 엿먹인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6%</span></div>
</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Other (<a href="#other-answers-results">see below</a>)</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6%</span></div>
</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똑같이 RT하며 비꼰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4%</span></div>
</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Reply로 싸운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3%</span></div>
</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상대가 잘못 생각하는 이유를 증거와 함께 장문의 글로 작성해서 대응한다(블로그 작성 등)</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3%</span></div>
</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대판 싸우고 블럭한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2%</span></div>
</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허허 웃고 친하게 지낸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2%</span></div>
</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나쁜 사람이라고 동네방네 소문낸다</th>
<td class="column-vote">
<div class="result-holder"><span class="result-percent alignright">0%</span></div>
</td>
</tr>
</tbody>
</table>
<p>&nbsp;</p>
<table id="other-answers-results" class="poll-others widefat" style="text-align: left;">
<thead>
<tr>
<th class="column-title" scope="col">Other Answer</th>
<th class="column-vote" scope="col">Votes</th>
</tr>
</thead>
<tbody>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한마디 하고</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아직 그런 험한꼴 까지는 당해본 적이 없어서 다행이네요;</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대꾸할만한 트윗유저인지 확인한다.</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에이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다 친해진 팔롱친구도 있다능.ㅎㅎ</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유머로 받아넘긴다&#8230;</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7번째랑 비슷한데요, 일단 엄청 친해진다음 나중에 엿먹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화해ㅋ</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한동안 떨려서 트윗에 접근을 못한다..ㅋ</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설득. 예의 부탁</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비꼬아 반격 후 블럭한다</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th class="column-title" scope="row">그런 사람이라도 있었으면&#8230; ㅡ_ㅜ</th>
<td class="column-vote">1</td>
</tr>
<tr class="alternate">
<th class="column-title" scope="row">조용히 언팔&#8230;!!!</th>
<td class="column-vote">1</td>
</tr>
</tbody>
</table>
<p><a class="a2a_dd addtoany_share_save" href="http://www.addtoany.com/share_save"><img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plugins/add-to-any/share_save_171_16.png" width="171" height="16" alt="Share/Bookmark"/></a> </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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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설문]마음에 안드는 트윗을 본 당신의 반응은?</title>
		<link>http://barryspost.net/post/1754</link>
		<comments>http://barryspost.net/post/1754#comments</comments>
		<pubDate>Sat, 31 Jul 2010 19:00:42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설문조사]]></category>
		<category><![CDATA[트위터]]></category>
		<category><![CDATA[Poll]]></category>
		<category><![CDATA[Twitter]]></category>
		<category><![CDATA[블럭]]></category>
		<category><![CDATA[설문]]></category>
		<category><![CDATA[언팔로우]]></category>
		<category><![CDATA[팔로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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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떤 잘 모르는 사람을 우연히 팔로우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한 트윗 내용이 아주 마음에 안 드네요. 예를 들어 정치적 견해 차이라던가 남녀평등에 대한 시각 차이, 그 밖의 가치관이나 무례함 등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타 의견 Other Answer 지켜보다(3회정도) 블럭함. 무례한,의도를 지닌 트윗이라면 따지거나 블록. 의견의 차이라면 의견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어떤 잘 모르는 사람을 우연히 팔로우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한 트윗 내용이 아주 마음에 안 드네요. 예를 들어 정치적 견해 차이라던가 남녀평등에 대한 시각 차이, 그 밖의 가치관이나 무례함 등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p>
<p><br class="spacer_" /></p>
<p>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p>
<p><br class="spacer_" /></p>
<script type='text/javascript' language='javascript' charset='utf-8' src='http://s3.polldaddy.com/p/3552880.js'></script><noscript> <a href='http://answers.polldaddy.com/poll/3552880/'>View Poll</a></noscript>
<p><br class="spacer_" /></p>
<p>기타 의견</p>
<table id="other-answers-results" style="width: 594px; height: 454px;">
<thead>
<tr style="text-align: left;">
<th scope="col">Other Answer</th>
<th scope="col"> </th>
</tr>
</thead>
<tbody>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지켜보다(3회정도) 블럭함.</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무례한,의도를 지닌 트윗이라면 따지거나 블록. 의견의 차이라면 의견을 나누거나 제 의견에 대해 좀더 고민해보는 계기로 삼고 &#8216;싶습니다&amp;</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제 리스트중에 쓰레기 항목이 있는데 거기다 넣고 언팔함다</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그 전의 글을 읽어보고 완전히 나와 다른 성향인지 아니면 약간의 시각차이가 있는건지 파악후 언팔하거나 놔둔다.</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맘에 드는 트윗을 옆구리 찔러 받아낸 뒤, 언팔.. ㅋㅋ</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일단 두고 보다 계속 싫은 글이 올라오면 언팔</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두세번 더 지켜보고 언팔</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언팔한 후에 애드온에서 언팔로워까지 한다.</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블럭을 한 후 블럭을 해제한다.</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언팔 대기자로 올려 놓고 좀 더 관찰한다. 누구나 한두 번은 실수하니까.</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트윗 하나로 그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여유롭게  대화방법을 모색하는게 좋은것 같네요</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그냥 개인?</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특별히 맘에 불을 지르지 않는 한 무덤덤하다</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그러든지 말든지</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아주 심한 내용이면 당연 블럭할텐데, 혹시 모르니&#8230; 한두번은 더 지켜봅니다~.</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못본 척 하다가 계속 그러면 조용히 언팔한다.</th>
<td></td>
</tr>
<tr>
<th style="text-align: left;" scope="row">블럭하고 만약 RT 글이면 RT한 사람도 블럭한다</th>
<td></td>
</tr>
</tbody>
</table>
<p><a class="a2a_dd addtoany_share_save" href="http://www.addtoany.com/share_save"><img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plugins/add-to-any/share_save_171_16.png" width="171" height="16" alt="Share/Bookmark"/></a> </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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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시스템의 중요성과 선진국</title>
		<link>http://barryspost.net/post/1746</link>
		<comments>http://barryspost.net/post/1746#comments</comments>
		<pubDate>Wed, 28 Jul 2010 17:06:08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컬럼]]></category>
		<category><![CDATA[트위터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그룹웨어]]></category>
		<category><![CDATA[선진국]]></category>
		<category><![CDATA[시스템]]></category>
		<category><![CDATA[인트라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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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제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트윗을 했다. 선진국의 특징은 &#8220;시스템의 존재유무&#8221;다.국정과 기업과 사회가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게 선진국이다.시스템은 규칙의 준수와 기록이다.MB의 가장 큰 해악은 시스템을 붕괴시킨 것이다.기록을 지우고 규정을 망가뜨렸다.이것은 심각한 문제다 그러자 한 분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RT를 받았다. 뭔시스템을? 욕도알고나합시다. RT @barry_lee 선진국의 특징은 &#8220;시스템의 존재유무&#8221;다.국정과 기업과 사회가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게 선진국이다.시스템은 규칙의 준수와 기록이다.MB의 가장 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어제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트윗을 했다.</p>
<table style="background-color: #b0c4de;" border="0">
<tbody>
<tr>
<td>선진국의 특징은 &#8220;시스템의 존재유무&#8221;다.국정과 기업과 사회가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게 선진국이다.시스템은 규칙의 준수와 기록이다.MB의 가장 큰 해악은 시스템을 붕괴시킨 것이다.기록을 지우고 규정을 망가뜨렸다.이것은 심각한 문제다</td>
</tr>
</tbody>
</table>
<p>그러자 한 분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RT를 받았다.</p>
<table style="background-color: #b0c4de;" border="0">
<tbody>
<tr>
<td>뭔시스템을? 욕도알고나합시다. RT <a href="http://twitter.com/barry_lee">@barry_lee</a> 선진국의 특징은 &#8220;시스템의 존재유무&#8221;다.국정과 기업과 사회가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게 선진국이다.시스템은 규칙의 준수와 기록이다.MB의 가장 큰 해악은 시스템을 붕괴시킨 것이다.기록을 지우고 규정을 망가뜨렸다.이것은 심각한 문제다</td>
</tr>
</tbody>
</table>
<p>그래서 다음과 같이 Reply를 했다</p>
<table style="background-color: #b0c4de;" border="0">
<tbody>
<tr>
<td>설명을 해달라는 뜻인가요,아니면 이해를 못한다는 뜻인가요,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마음에 안든다는 소린가요?</td>
</tr>
</tbody>
</table>
<p>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p>
<table style="background-color: #b0c4de;" border="0">
<tbody>
<tr>
<td>설명해주시던가 예를 드시던가. 시스템을 망가뜨렸다니 울나라가 글케 허술한 나란가 궁금해서요. 틀린건 욕먹는것이고 아니면 아닌거고, 그죠?</td>
</tr>
</tbody>
</table>
<p>일단 진심으로 몰라서 그러시는 것이라 믿고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나름대로 일도 바쁘고 해서 길게 쓰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성의를 표시하려고 한다.</p>
<p><br class="spacer_" /></p>
<hr style="width: 80%;" />
<p>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시스템을 한국말로 옮기면 &#8220;체계&#8221; 쯤 될 것이다. 조직에 있어서 시스템이란 그 조직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어떤 식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또 어떤 식으로 이를 수행하는가에 대한 정의를 의미한다. 조직 구성 자체가 시스템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조직의 의사 결정 체계가 시스템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다.</p>
<p>이런 시스템은 문서(그것이 종이건 전자문서건)에 작성된 규정을 통해 정의되며, 이 시스템은 다시 그 문서를 통해 결과를 기록한다. 그리고 시스템 내의 구성 요소는 이러한 문서를 보고 자신의 다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시스템과 문서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문서는 시스템을 정의하는 규정을 담고 있고 다시 시스템이 내놓은 결과물을 산출물 형태로 담게 되기 때문이다.</p>
<p>20세기 후반 부터 이런 문서 체계를 전자 문서화 하기 시작했고 그 시작은 바로 그룹웨어이다. 그룹웨어의 초기 정의는 웍그룹(Work Group)이 좀 더 효율적인 업무를 하기 위한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였다. 하지만 실제로 그룹웨어는 공동의 작업을 하는 그룹(Work Group; 부서나 팀도 되지만 대기업이나 정부 기관, 심지어 국가 자체도 웍그룹이다)이 상호간의 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요소간의 문서 교환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그룹웨어는 이처럼 조직 내에서의 협업을 효율적으로 실현시켜야 하기 때문에 그 자체가 해당 웍그룹의 업무 수행 체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따라서 해당 조직의 업무 수행 체계(시스템)를 담고 있게 마련이다.</p>
<p><br class="spacer_" /></p>
<p>시스템을 정의하는 규정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시스템을 정의하는 규정이라는 것은 국가의 헌법이나 형법, 민사 소송법 같은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업에서도 사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해당 기업 내에서의 문서 작성 및 업무 수행 체계가 실제로는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규정을 담고 있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품질 관리 체계(ISO-9002 라던가 HACCP라던가 하는)이며, 이러한 품질 관리 체계의 인증은 해당 체계에 의거한 문서가 제대로 산출되고 있는지를 실제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p>
<p>국가 전체를 보아도 이는 마찬가지인데, 각 정부 부처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또 이렇게 수행된 결과를 어떻게 문서화하여 이를 보관하고 또한 필요한 다른 조직에 해당 문서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규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국정 수행의 품질을 반영하게 마련이고, 이렇게 반영된 국정 수행의 품질은 해당 국가의 신인도를 단적으로 보여주게 마련이다.</p>
<p>따라서 선진국은 이러한 국가적 시스템이 훌륭하게 구축되어 있게 마련이다. 각 정부 부처나 국가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는 체계가 사전에 잘 정의되어 있고 대부분 이런 규정에 따라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또한, 규정에 정의된 문서가 산출되고 있어 해당 문서만 보더라도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유추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사실상 그룹웨어와 함께 다양한 문서 작성, 보관 및 전달 체계가 개발된 이유가 미국 정부에서 사용하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만 보아도 이를 쉽게 알 수 있다.</p>
<p>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게 되면 국민은 자기 국가의 정부가 어떤 식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결정을 내리게 될지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감을 갖게 된다. 비록 자신이 그 결정에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적어도 그 결정 과정 자체를 이해하고 그 결과를 인정할 수는 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 정부나 기업 등에서도 해당 국가의 시스템이 적절하게 동작한다고 판단될 경우 그 결정 사항에 대한 최소한의 예측이 가능해지므로 믿을만한 파트너로 간주할 수 있게 된다.</p>
<p>서방 세계의 많은 선진국들이 북한을 평가할 때 하는 대표적인 표현이 바로 &#8220;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국가&#8221;라는 소리다. 이것은 북한은 제대로 된 시스템에 의한 의사 결정이 아니라 독재자의 개인적 판단이나 일부 중간 보스들의 비합리적 판단에 의거해 의사 결정이 이루어진다는 소리다. 독재 국가가 선진국이 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그 나라의 다음 의사 결정을 예측하기도 어렵고, 따라서 그 나라에게 Credit 을 줄 수도 없기 때문에 금융 산업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따라서 경제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p>
<p><br class="spacer_" /></p>
<p>이제 이쯤 했으니 현 MB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자. MB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나왔던 이야기가 바로 전 정권에 대한 부정이었다. 단순히 노선만 부정했다면 좋았겠지만 문제는 업적 전체를 부정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업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정부에 IT 기술에 기반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화 시켰다는 점과 함께 그 산출물을 기록, 보관하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MB는 업무를 시작하고 보름 동안 패스워드를 입력 못해 시스템에 접속도 못하면서도 시스템이 고장난 것으로 생각하는 코미디를 연출했다.</p>
<p>앞서 말했듯이 정보 기술(IT)에 기반한 그룹웨어/인트라넷 시스템은 그 자체가 이미 업무 수행 체계와 규정을 담고 있다. 따라서 로그인을 안했다는 소리는 전혀 업무 수행 체계 자체를 접해보지 않았다는 소리다. 그런데 업무는 돌아갔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국 이미 정의되어 있는 규정을 하나도 준수하지 않았다는 소리이며, 의사 결정이 아무렇게나 이루어졌다는 것을 반증한다.</p>
<p>하나 하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이처럼 시스템과는 상관 없이 대통령의 독단에 의해, 또는 집권 정파의 독단에 의해 결정이 이루어진 예는 이번 정권 들어 수없이 많다. 4대강 하나만 보아도 당연히 지켜져야 했을 많은 규정들이 무시됐다. 수십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환경 영향 평가는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심지어 설계도도 없이 공사가 들어갔다. 설계서에 대한 평가나 설계대로 공사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감리가 이루어질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그 과정에서 유실되었을 수 많은 유적이나 문화재에 대한 규정 준수 여부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 과정에서 나왔어야 하는 산출물(문서)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더 코미디인 상황이다.</p>
<p><br class="spacer_" /></p>
<p>이렇게 규정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채 의사 결정이 졸속으로 이루어지는 나라를, Credit 을 중시하는 외국 기업이나 금융 기관, 그리고 외국 정부에서 존중하기는 어렵다.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판단하기는 더욱 어렵다. 사실상 후진국을 바라보는 시각일 수 밖에 없다. 정상적인 결정 체계가 아니라 측근의 조언이 더 먹혀들어가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볼 수가 있을까?</p>
<p>그런 것을 떠나 애써 구축해 놓은 IT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않고, 심지어 국가 기록물을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현 정권의 모습은 선진국 정부의 모습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국가 기록물 보관 체계를 이해하지 못해 암호화된 사본이 보관용 원본이라는 점을 모르고 원본을 빼돌렸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는 허탈한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p>
<p><br class="spacer_" /></p>
<p>아무튼 MB 정부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처럼 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져야 할 국정 운영을 대통령과 일부 집권 세력의 전횡에 의해 이루어지게 해놨다는 점이다. 이것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돌이킬 수 없는 자연 훼손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밖의 다른 어떤 문제점보다는 심각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한번 무너진 시스템을 다시 되살려 놓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번 제대로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내기는 용이하지만, 완전히 무너져버린 시스템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다. 이는 기업 전산 분야나 품질관리 분야에서 종사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p>
<p>어찌보면 노무현 정권에 대한 이해하기 어려울 열등의식을 가진 정권 답게, 노무현 정권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에 좀 피해가 가기는 했지만.. 뭐 어떤가? 자기들 주머니와는 상관 없지 않은가.</p>
<p><br class="spacer_" /></p>
<p>짧게 쓴다고 해 놓고 길게 썼다. 아무튼 할 일도 많은데 정성이 뻗쳤나보다. 이렇게 써도 이해 안하려고 하는 분들은 관심도 없을텐데. 그래도 혹여나 관심이 있을 분들을 위해 급히 뚝딱 썼으니 그러려니 해 주시면 좋겠다.</p>
<p>마지막으로 2008년 촛불 정국 시절에 썼던 예전 글 두 개를 링크한다. 그 때에도 똑같은 말 했었다.</p>
<p><br class="spacer_" /></p>
<p><em>신뢰를 잃은 이명박 정부 </em><a href="http://barryspost.net/post/273"><em>http://barryspost.net/post/273</em></a></p>
<p><em>신뢰받지 못하는 정부가 독이다 </em><a href="http://barryspost.net/post/274"><em>http://barryspost.net/post/274</em></a></p>
<p><br class="spacer_" /></p>
<p>배리</p>
<p><strong>* 덧붙임</strong></p>
<p>트위터의 한 자칭 무명인님께서 이 글을 보시고 주신 의견입니다. 트윗 내용을 그대로 옮기기 때문에 140자 제한 문제등 문체가 다소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p>
<table style="background-color: #c0c0c0;" border="0">
<tbody>
<tr>
<td>
<p><span style="font-size: small;">우리나라 &lt;경국대전&gt;이 헌법이라지만 거기에는 왕이 어때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죠. 즉 원래 우리나라는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힘있는 사람은 시스템을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사회지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경찰한테 스피드로 걸린 높은 사람이 &#8216;내가 누군지 알아?&#8217;라고 말하는거나 보통 사람들이 &#8216;한번만 좀 봐주셈&#8217;하는건 모두다 그 시스템을 무시하거나 뛰어넘는 권력자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나타내는거고 그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태도</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따라서 시스템이 있건 없건 그걸 넘는 사람이 진짜 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 사회에서는 노무현처럼 시스템을 만들어서 스스로 그 안에 들어가는 권력자는 바보일 뿐인거죠. 이명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공항에서 짐 무게가 1파운드 넘었을때 미국 항공사는 절대 안봐주죠.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8216;좀 봐줘요&#8217;라고 그래요. 도대체 왜 그걸 &#8216;봐줄&#8217; 것이라고 생각하는지..그게 바로 시스템 자체를 무시하거나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예죠</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시스템 붕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별로 없을지도 몰라요. 권력을 얻고자 하는건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우리 사회에서의 권력은 시스템을 벗어나는데에서 얻어지니까요. 니체식의 초인이 되는거랄까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따라서 그런 시스템을 잘 만드는 것이 &#8216;자기의 욕망&#8217;을 만족시키는데는 별 소용없는거여요. 그러니 별 관심도 없는거죠. 오히려 그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예외들인 인간들을 자신들의 삶의 모델과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시스템 붕괴는 관심의 대상이 되기 어려울거라는게 제 생각. 어쨌든 저는 한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에서 그런 시스템을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그 어느 &#8216;선진국&#8217; 사람들의 생각들에서보다 훨씬 크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제가 든 공항짐 예가 대표적인거여요. 다들 &#8216;이거 좀 봐주면 안되나?&#8217;하는 생각을 아주 쉽게 한단 말이죠. 바로 그게 시스템을 거부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방식이어요. 크게 해먹는 MB나 1파운드 더 싣고가려는 평민이나 정도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생각하는 전제는 같다는 말이지요. 따라서 시스템을 크게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더 큰 문제가 아니라 더 성공한 사람이 되는거죠. 삼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듯 싶어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제가 경국대전 예를 들었듯 이게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원래 우리나라는 그랬어요. 국사시간에 아무리 &#8216;법치주의&#8217;하는 나라의 예로 경국대전이 나오지만 왕은 어쨌든 아웃오브시스템이라는. 그리고 모두 왕이 되려 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시스템이라고 말은 하지만 결국 이건 객관성의 문제여요. 각 사람의 개인적인 취향, 욕망, 이해관계와 관계없는 객관적인 규준이 존재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한국에는 그런게 없지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서구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로고스(logos) 전통이 있어요. 어떤 주장이나 생각이나 욕망들은 모두 그런 객관적인 기준이 되는 로고스에 맞추어서 따져봐야 한다는거죠. 그 다음에야 의미있어지는..하지만 우리는 그런 객관적 규준을 별로 생각조차 않는다는게 큰 차이지요. 객관성이고 뭐고 자기 자신만을 추구하는..사실 한국 사람들처럼 비종교적이고 현세적인 사람들도 없을걸요? 다르게 말하면 한국의 종교들(기독교등 포함)만큼 기복적인 성향을 띠는 문화도 없을거여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재미있는 예가 하나 있어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중에 파르메니데스라는 철학자가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한 여신에게 신탁을 들어요. 진리가 뭔지 가르쳐주는거죠. 그런데 그 여신이 신탁을 해준다음에 뭐라고 그러냐 하면 내가 너에게 해준 말을 logos에 비해보고 맞는지 따져봐라..고 이야기해요. 신이 한 말인데도 그게 logos에 맞지 않는지 점검을 해야 한다는거죠. 그정도로 객관적인 기준에 대한 집착(?)은 서양 문명에서 뿌리가 깊어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어쨌든 말씀하신 시스템이라는건 결국 &#8216;객관성&#8217;의 한가지 예나 현상인데, 우리나라 문화는 최소한 이런 부분에서 객관과 주관의 분명한 구분이 없다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그 문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과 사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는 것이 큰 이유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의 사적인 영역들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않고, 그리고 공적인 공간을 제대로 만들지 않아서 서로의 간극이 모호하기 때문에 &#8216;객관적&#8217;인 것도 존재하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 </span></p>
<p><span style="font-size: small;">이제 의견 끗</span></p>
</td>
</tr>
</tbody>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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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00 팔로어 기념 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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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Jul 2010 01:18:58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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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트위터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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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저의 팔로어가 1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여 작은 이벤트를 합니다. 1만번째 팔로우를 해 주신 @honghyejoo  님과  또 다른 2분을 이벤트를 통해 선정하여 제가 찍은 사진의 대형 인화본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대형 인화본이라고 해도 아주 큰 것은 아니고 벽에 걸어서 장식할 정도의 크기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인화본은 아래 링크에 있는 것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지만 사이즈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rel="attachment wp-att-1740" href="http://barryspost.net/post/1739/twitterfollow"><img class="alignleft size-thumbnail wp-image-1740" title="twitterfollow"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7/twitterfollow-150x150.jpg" alt="" width="150" height="150" /></a> 저의 팔로어가 1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여 작은 이벤트를 합니다.</p>
<p><br class="spacer_" /></p>
<p>1만번째 팔로우를 해 주신 @honghyejoo  님과  또 다른 2분을 이벤트를 통해 선정하여 제가 찍은 사진의 대형 인화본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대형 인화본이라고 해도 아주 큰 것은 아니고 벽에 걸어서 장식할 정도의 크기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인화본은 아래 링크에 있는 것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지만 사이즈는 약간 작을 것 같습니다.</p>
<p><a href="http://barryspost.net/post/924">http://barryspost.net/post/924</a></p>
<p>(액자는 운송비 관계로 드리지 못합니다. 직접 구입하셔야 함 ㅠ.ㅠ)</p>
<p><br class="spacer_" /></p>
<p>이벤트 방식은 한국 시간 기준 7월 21일까지 저를 팔로우 해 주셨던 1만명의 팔로어 중 7월 22일(역시 한국 시간 기준) 하루 동안 저에게 멘션을 남겨주신 모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 분들 중에서 2명을 추첨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p>
<p><br class="spacer_" /></p>
<p>추첨은 제가 주중에는 바쁘기 때문에 돌아오는 주말 쯤에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p>
<p><br class="spacer_" /></p>
<p>사진은 아래 링크에 올라간 사진들 중 당첨자가 원하시는 것을 선물해 드립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barrysphoto/">http://www.flickr.com/photos/barrysphoto/</a></p>
<p>(또는 <a href="http://www.barrysphoto.net/">http://www.barrysphoto.net/</a> )</p>
<p><br class="spacer_" /></p>
<p>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p>
<p><br class="spacer_" /></p>
<p>Barry Lee</p>
<p><br class="spacer_" /></p>
<p>PS&gt; 여러번 멘션 주셔도 한번만 카운트 됩니다. ㅠ.ㅠ</p>
<p><a class="a2a_dd addtoany_share_save" href="http://www.addtoany.com/share_save"><img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plugins/add-to-any/share_save_171_16.png" width="171" height="16" alt="Share/Bookmark"/></a> </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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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폰4 출시 지연 사유 및 한국 비하 발언 논란</title>
		<link>http://barryspost.net/post/173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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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6 Jul 2010 20:07:48 +0000</pubDate>
		<dc:creator>Barry Lee</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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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한국 비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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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이폰 4의 안테나 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사건, 일명 AntennaGate 와 관련한 Conference 에서 잡스는 한국에 대해 두 번 언급을 했다. 하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고, 다른 하나는 아이폰 4 의 7월 출시와 관련한 내용이었다. 먼저 질문에 대한 답변 부분인데, 이 부분을 한국에 대한 비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번역을 해보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rel="attachment wp-att-1734" href="http://barryspost.net/post/1731/iphone4"><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1734" title="iphone4" src="http://barryspost.net/wp-content/uploads/2010/07/iphone4-266x300.jpg" alt="" width="266" height="300" /></a>아이폰 4의 안테나 문제와 관련한 일련의 사건, 일명 AntennaGate 와 관련한 Conference 에서 잡스는 한국에 대해 두 번 언급을 했다. 하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고, 다른 하나는 아이폰 4 의 7월 출시와 관련한 내용이었다.</p>
<p><br class="spacer_" /></p>
<p>먼저 질문에 대한 답변 부분인데, 이 부분을 한국에 대한 비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번역을 해보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의역을 했다.</p>
<p><br class="spacer_" /></p>
<hr style="width: 500px;" />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p>Q: Would you have done anything differently knowing what you know now?</p>
<p>당신, 뭔가 잘못 알고 있던 것에 기반해 대처해 온거 아닌가? (즉, 초기에 원인 파악을 잘못했었던 것이 아닌가?)</p>
<p>Steve: Well, of course the Consumer Reports stuff was bad, and of course we would have liked to get on this sooner. We just got this data. We just learned what was going on. We&#8217;re an engineering company. We think like engineers. We love it, we think it&#8217;s the right way to solve real problems. I don&#8217;t think that&#8217;s going to change, and the way we love our customers isn&#8217;t going to change. Maybe it&#8217;s human nature &#8212; when you&#8217;re doing well, people want to tear you down. I see it happening with Google, people trying to tear them down. And I don&#8217;t understand it&#8230; what would you prefer? That we were a korean company, that we were here in America leading the world with these products&#8230; maybe it&#8217;s just that people want to get eyeballs on their sites. We&#8217;ve been around for 34 years&#8230; haven&#8217;t we earned the credibility and the trust of the press? I think we have that from our users. I didn&#8217;t see it exhibited by some of the press as this was blown so far out of proportion. I&#8217;m not saying we didn&#8217;t make a mistake &#8212; we didn&#8217;t know that it would have these issues, we didn&#8217;t know we were putting a bull&#8217;s eye on the phone&#8230; but this has been so overblown. But to see how we could do better is going to take some time</p>
<p>스티브 : 글쎄. 물론 컨수머 리포트 건은 좋지 않았다. 그리고 곧 괜찮아 질거였다. 데이터를 막 받았거든. 뭐가 어떻게 된건지 이제 막 알았다. 우리는 엔지니어링 회사다. 우리는 엔지니어 처럼 생각한다. 우린 그걸 사랑하고, 그거야말로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이다. 나는 그게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 고객을 사랑하는 방법이 바뀌지도 않을 거다. 아마도 인간 세상이니까, 니가 잘나가면 사람들은 갈기갈기 찢어서 끌어 내리려고 한다. 구글을 보라. 사람들은 구글을 끌어내리려고 한다. 난 그게 이해가 안된다.</p>
<p><strong>어쩌면 좋겠냐? 우리가 한국 회사였으면 좋겠냐? 아니면 이 제품들로 세계를 선도하는 이 자리의 미국 회사였으면 좋겠냐? 어쩌면 그냥 자기네 (기즈모도나 인게짓 등) 웹사이트 방문자 수를 늘리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지</strong>. 우리는 34년된 회사다. 그리고 그만한 신용과 언론의 신뢰를 얻은 거 아닌가? 나는 우리 사용자들로부터 그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8230; (후략)</p>
<p><br class="spacer_" /></p>
<hr style="width: 500px;" />
<p>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을 비하한게 아니다. 오히려 미국을 앞서가는 (또는 따라잡는) 한국 회사들에 대한 경계심에 호소하는 애국심 마케팅일 뿐이다. 나는 잡스가 애국심 마케팅과 같은 다소 비겁한 행위를 했다는 점에는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그것이 한국을 비하하는 건 아니다. 필자가 농담삼아 트위터나 클리앙에 썼듯이, 이것은 오히려 갤럭시 S 홍보 발언이나 다름없다. 그만큼 위협을 느낀다는 소리다.</p>
<p>이제 할리우드 영화에서 미국 기업을 무너뜨리려는 최첨단 외국 기업이 더 이상 일본이 아니라 한국인 시기가 곧 오려나보다. 로보캅의 제조사도, 해커 영화의 악당도, 곧 한국 회사가 차지하게 될 것 같다. 그러니 이것은 한국 비하라고 할 수는 없다.</p>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hr style="width: 500px;" />
<p><br class="spacer_" /></p>
<p>다음으로 한국 출시 지연에 대한 이야기다. 다음 링크를 보면 28분 50초부터 출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 부분을 들어보면 government approval 문제 때문에 한국이 제외됐다고 나온다.</p>
<p><a href="http://www.apple.com/apple-events/july-2010/" target="_blank">http://www.apple.com/apple-events/july-2010/</a></p>
<p>즉, 정부의 인허가 문제로 지연되었다는 소리고, 그것은 결국 전파 인증이나 기타 문제로 지연된 것이라는 소리다.</p>
<p><br class="spacer_" /></p>
<p>아무래도 이래저래 한국의 아이폰 4 구매 예정 고객에게는 달갑지 않은 이야기만 가득한 conference 였던 것으로 보인다.</p>
</p>
<p><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8198164"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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